캐나다 입국심사라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는데
1) 20대 여자 혼자에 체류기간 1달반
2) 예전에 하와이 입국심사 때 꼬리질문 꽤 받음 (영어를 어디서 배웠냐, 어디서 공부하냐, 외국에 살았었다고 하자 어디서 언제 얼마나 살았냐 등..) (본토도 아니고 하와이인데😭)
이런 연유로 자료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정작 입국심사는 빨리 끝났어요.
👮♂️어디서 왔어?
🙎♀️한국
👨🏭 얼마나 있어?
🙎♀️ 47일인데 35일은 뉴욕에 있고 그다음에 워싱턴갔다가 보스턴갈거야
👨🏭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
🙎♀️ ㅇㅇ
하고 오른손 네손가락 찍고 끝났어요! 긴장한 티 안 내려고 차음 인사할때부터 방긋방긋 웃음😃..
게이트 앞까지는 걸어왔는데 내리는것부터 다 해서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esta, eta, 항공편, 숙박편 예약내역, 숙박하는곳 지도, 투어 예약 내역까지 인쇄해서 갔고 국제학생증 카드랑 핸드폰에 간단한 여행계획, 여행자보험 구글지도에 여행할 곳 표시한 것까지 준비했는데 아무것도 안 보여주고 끝났어요
아래는 에어캐나다로 캐나다 경유하는 비행기편 고려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따로 적어둡니다😊
저는 비행기가
1) 제시간에 도착
2) 지연되서 경유시간 줄어들 것 대비해서 빨리 내리려고 이코노미 거의 맨 앞자리 복도자리에 앉음
3) 내리자마자 Connections 따라서 빠르게 걸음
4) 입국심사 빨리 끝남
해서 비행기에서 내리는것부터 게이트까지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제시간에 내리면 뛸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1시간 30분 경유였는데 뒷 비행기도 15분 정도 지연돼서 결과적으로 1시간 45분 경유가 됐네요. 1시간 경유도 가능은 한데 심적으로 조금 빡빡할 것 같습니다..
에어캐나다 지연, 취소가 잦다고 해서 혹시나 캐나다에서 1박할 것을 대비해서 기내용 짐에 여벌 옷, 세면도구 다 준비했고 현금 달러도 따로 챙겨두고 예약해둔 숙소에도 지연될 수도 있으니 이상이 생기면 말하겠다고 미리 말해뒀어요.
1. 여행일정 안 빡빡하고 2. 평소에 운이 좋다(?) 하시는 분들은 에어캐나다 잘 구하면 가격도 싸고 기내 서비스도 괜찮기 때문에 기상상황, 혹시나 놓치면 탈 수 있는 다음 비행기 등등 잘 보고 예매해서 여행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