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시아나 OZ0224타고 밤 11시에 도착했어요
우선 입국심사 줄만 1시간 20분 정도 기다렸어요
처음에는 직원이 많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한명빼고 다 퇴근해버리더라구요
저는 미여디에서 몇주동안 글을 열심히 봐서
MPC를 준비해가서 금방끝날줄 알았는데
MPC 어딨나요?
오늘은 MPC가 없어
왜?
Officer 어쩌구가 그러니까
믿지 못하고 다른 직원한테 또 물어봤는데
오늘은 MPC 안하니까 일반줄에 서
...
그래서 1시간 20분동안 줄 섰답니다
질문은 제가 어학연수로 와서 그런지?
별로 안물어봤어요
Q 왜왔음?
여행이랑 어학연수!
Q 얼마나 머물어?
36일!
Q 펜실베니아 가는거 맞아?
응!
이게 다였어요
기다리다 지쳐서 나와서 바로 우버 타려는데
갑자기 양복입고 무전기 든 사람들이 와서 계속 말거는거에요
어디가냐 뭐타고 가냐
그래서 응~ 나 우버 탈거야 하니까
갑자기 우버존 공사중이어서 못타~
??????????
이때부터 너무 당황해서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택시 호객행위 같아서
아 그럼 나 에어트레인 탈래
이렇게 하고 가려는데 계속 붙잡는거에요
밤 10시가 넘어서 자메이카 스테이션까지 안간다고 하면서
근데 이게 사기 같기도 하고 진짜 직원같기도 해서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ㅠ
그러다가 임석재님 글에서 본
공항에 양복입은 사람 조심하라는게 생각나서
아 그냥 됐어 됐어 하는데
계속 따라와서 너무 무서웠어요 ㅠ
이때 공항시간 새벽 1시라서
그래서 그냥 친구한테 전화할게 하고
우버를 저 있는 곳으로 바로 불렀어요
결국 우버타고 숙소 무사 도착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공사중이라서 우버를 못탄다??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그 순간에는
무전기 들고 도움을 주려는 것처럼 하니까
밤이고 당황하고 겁먹었던거 같아요 ㅠㅠ
제가 일행없이 혼자다보니 더 그랬네요
혼자 밤비행기는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