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마일리지로 비행기 티켓을 끊어놓고 계속 갈지말지 고민하다가 SNS에서 뉴욕행 이동봉사를 필요로 하는걸 보고 겸사겸사 갔다오자~ 싶어서 오게 되었네요.
호주에서도 살았었고 유럽은 여러번 가봤지만 미국을 비롯한 북미 자체는 처음에, 미국 입국심사는 빡세다고 들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스무스하게 들어온거 같아요.
작년 핀란드에서 리턴 티켓 및 호텔 바우처를 요구했어서 혹시몰라 이번엔 아예 출력해서 들고왔는데 이미그레이션에서 따로 보여달라고도 안 하고 간략히 여행 목적, 방문 기간, 직업, 보유한 현금 정도만 묻고 빠르게 들어왔네요.
제 짐이랑 강아지들을 찾고, 검역소로 가니 담당 직원이 서류를 확인하는 직원(?)이 부재중이라 이분을 기다리는데 시간이 더 걸린거 같아요.
이렇게라도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건 좋은 일이긴하나 동물 입장에서도 너무 고된 일정이라 앞으로 멀리 입양가는 동물이 없도록 유기되는 동물도 줄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