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차를 두고 두번 갔던 모마 후기입니다
모마는 현대카드 무료 입장 특혜가 있어서
많이들 가실텐데요
실제로 한국 사람들이 한국 식당만큼 많았습니다 ㅎㅎ
오전 열시반에
개관하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바로 옆에 있는 성토마스 교회에 들러 구경했습니다
교회인데
유럽성당같은 느낌이라 신기해서 찾아보니
역사가 오래된 성공회 교회더라구요
미국에 흔치않은 소년 성가대를 보유한 곳이고
음악으로 유명한 교회라고 합니다
제가 찾아갔을 때도
성가대 공연 연습을 하고 있어서
운좋게 들을 수 있었는데
파이프 오르간이 있어서 웅장하고
유럽여행 온 기분이었습니다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는
퍼블릭에게 개방하는 듯하고
음악 공연도 자주 있어보였습니다
열시반 개관이긴 한데
실제로는 일이십분 전부터 들여보내주고
일층 대기공간에서 대기할 수 있게 해줍니다
티켓 오피스에 가서
현대카드를 보여주기만 하면
티켓 몇장 필요한지 물어보고
두장까지는 무료로 받을수 있습니다 (본인+동반2인이라고 합니다!)
초등학생까지는 원래 무료같아요
실물카드 안가져오신분이
현대카드 페이 보여주고 받으시는 것도 봤습니다
열시반이 되면 입장 줄이 길어지기 때문에
미리가서 대기하다 바로 들어가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건물입장할 때 앞에서 간단한 보안검색이 있습니다
가방 없는 사람들은 상관 없는데
가방 소지자들은 가방 열어보이고
소지품 검사를 합니다
아쉬운 점은
고흐의 별헤는 밤이 여기 대표작품인데
현대카드로 입장하는 사람들은 볼 수 없는
모마 멤버전용 전시관에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는 모네나 마티스 피카소 달리 등등
다른 작품도 충분히 볼수 있으니
멤버 가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못들어갔지만 댓글에 들어가셨다는 분들이 많네요 날짜별로 다른거 같으니 다른분들 참고하세요
르네 마그리트의 유명한 그림
The lovers 입니다
생각보다 그림이 작았는데요
어떤 해설은 초현실주의 작가가
연인간의 소통 부재 혹은 완전한 이해 어려움을
표현한 거라고 하는데
또 다른 해설은
작가가 14살에 어머니가 익사한 사건이 있었고
흰천에
덮힌 어머니를 본 개인적 경험이 담겨 있다는 해설도 있더라구요
이 작품은 한국에서 유명하진 않은데
추상화가 아르쉴 고르키입니다
색감이 마음에 들어서 찍었어요
중간에 전시관 옮기면서 사진으로 많이 봤던 내부 광경도 한컷
피카소 그림인데 생소한 musicians
그 유명한 모네의 수련!
사람이 정말 많고 전시관이 상대적으로 작아서
가드 분들이 사람 많아지면 못들어가게 막아서
인원조절한다음 들여보내주십니다
앞에 의자도 있어서 앉아서 오래 볼수 있어요
모네의 다른 작품들도 몇개 더 있어요
그리고 지하에 가면 뮤지엄샵이 크게 있습니다
모마 바로 옆에도 크게 있고
뮤지엄샵은 뉴욕 곳곳에 있는데요
소품이 감각적이고 예뻐서 꽤나 오래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명 화가들의 명언으로 만든
스티커나 에코백
자석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