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으로 인해 늦은 입국심사 후기를 남깁니다.
토요일 오전 11시 5분 도착 비행기로, 앞의 대기 인원이 꽤 많았습니다.
평소보다 더 많은 대기인원으로 약40분정도 대기후에는 여기저기 줄을 자꾸 바꾸어 세워서 오히려 더 대기가 길었습니다. 전체적인 대기시간만 약 1시간 20분 정도 였습니다.
대기가 많다보니 가족 아니어도 일행은 함께 심사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줄을 바꾼 후 제 앞 팀들이 모두 많은 인원으로 심사관이 힘들어 하는 기색이 역력했고 웃음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미리 파일에 이티켓과 ESTA출력본, 숙소예약사항, 영어가 힘든 동생과 함께 심사받을 생각으로 가족관계증명서도 영문으로 준비해서 파일을 둘다 들고 있었습니다.
질문1. 며칠 있을건지? 대답: 10일
2. 왜 왔는지? 휴가
3. 어디에 묶을건지? 호텔 예약부분 펴서 파일을 주니 보고 뭔가를 입력했습니다.
4. 직업은 무엇인지? 둘다 둘다 회사원
5. 둘이 무슨관계인지? 가족
가족 어떤거? 동생
6. 음식 가지고 왔는지? 아니요.
7. 현금은 얼마나 가지고 왔나? 천불, 동생은 2천불요.
합계 얼마야? 삼천불요.
이렇게 짧고 간단히 끝났어요. 아마 앞팀들에 지쳐서 얼른 물어보고 보낸거 같아요.
어떤분은 길게 질문했고, 지문이 잘 안되는 분들도 있었어요.
음식과 현금부분을 재차 질문했고, 중요한 듯 보였습니다.
사실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입국심사인데, 아주 쉬워서 오히려 놀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