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웃으면서 질문 왕창 하는 직원 분들(여자 혼자 퇴사 후 여행)

여자 혼자 + 친구 집 숙소 + 무직

세컨더리 끌려갈 명목 와장창인데 무사히 통과했지만 질문 엄청 받았어요 특히 샌프란이 심사 까다롭다 해서 떨렸는데, 기본적으로 친절은 하셨어요

웃으시면서 꼬리질문으로 이어졌고

왜 왔어?

-여행

몇 일 있는데?

- 15일 정도

숙소 어디야 바우처 줘봐

- 아 나 친구가 뉴욕살아서 친구 집에서 지내

뉴욕어디?

-맨하탄

친구는 여기서 일해?

- 웅 금융권에서 일하고 있어

그 친구랑 어떻게 알았어 한국에서 알았어?

-웅 내 첫 회사 동료였어

친구 여자야 남자야?

-여자

현금 얼마나 가져왔어?

-70만원 근데 크레딧 카드가 여러장이야

너는 직업 뭔데?

- 여행하면서 쉬고 있어

그럼 그 전 직업 뭐였는데?

- (제 업무가 특이해서 설명하기 어려울 거 같아)

-너 ㅇㅇ 회사알지? 나 거기 다녔어

아 알아, 그럼 한국 어디살아?

- 나 서울 살아

알았어 좋은 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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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밝게 응대해주셔서 됐다 싶었는데 질문 엄청 받았어요!! 제가 긴장해서 반대 손 올리라는 말도 못들었는데 한국어로 왼손! 왼손! 해주시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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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더리룸 가는 기준은 진짜 명확히 없나봐요ㅠㅠ

저는 아이 둘이랑 같이 온 가족 분들도 들어가시는거 봤어요! 중년부부 분 들은 거의 질문도 안받으시고 들어가시는 거 같고, 특히 경유 하시면 진짜 세시간 정도 틈 두세요ㅜㅠ 저는 한시간 정도 걸렸는데 일이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생각보다 다들 친절하시니까 긴장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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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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