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년 투어를 끝내고 숙소를 메인 스트립에서 한블럭 정도 떨어진 곳으로 옮겼어요.
5인 가족 룸 하나에서 머무를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더라구요.
방에서 좀 가려진 스피어가 잘 보였습니다.
6일은 숙소 이동해서 쌓인 피로를 풀었고 7일에는 점심무렵 나가서 인앤아웃 가서 햄버거 먹었어요.
쉐이크는 빨대로 잘 빨리지가 않더라구요..
인앤아웃 주변에 쇼핑할만한 가게들이 많아서 소소하게 기념품도 샀구요.
그리고 스피어 예약한 시간이 되어 갔어요.
공홈에서 예약했고 405번 구역이었나? 가운데 라인이 좋다했는데 5인 가족 보려니 금액도 있고 해서 406 구역 중간 라인으로 예약했어요.
공연 시작 45분정도 먼저 입장해서 공연시간까지 뭐하나 했는데 휴머노이드 로봇이 있어서 구경했어요.
직원이 외국에서 온 듯한 사람들에게 어느 나라에서 왔냐 물어보고 휴머노이드에게 어느 나라에서 왔으니 한 마디 해달라고 하면 그나라 언어로 이야기 해 주더라구요.
백팩은 입장이 안되서 라커에 보관해야 했어요.
너겟이 맛있다고 해서 먹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규모도 크고 화질이 장난 아니었어요.
밖에서 보는 재미도 있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안에서도 보시길 추천드려요.
누군가 이거 보면 그랜드캐년 헬기투어 안해도 된다고 했다길래 어느 정도일까 궁금했는데 캐년은 잠시 나오지만 생생한 화질 때문에 그렇게 말한것 같았어요.
저녁은 많이들 간다는 핫앤쥬시에서 새우랑 조개 먹었어요.
새우 별로 안 좋아하는 아이들이었는데 양념이 맛있어서인지 맛있다며 잘 먹었어요.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갈 때 음료도 포장해 주셨어요.(남은것도 아니고 새컵에 가득 두 컵 주셨어요.)
8일에는 코카콜라스토어, m&m스토어, 베네시안호텔 구경했어요.
코카콜라스토어에서 구경하고 뭐라도 마셔볼까 싶어 가니 다들 쟁반에 컵 여러개 있는거 있길래 저게 유명한가 싶어 시켜보았어요.
AROUND THE WORLD TRAY였는데 세계 여러 나라의 콜라 음료 14가지 샘플이었어요.
QR코드가 있어 어느 나라의 어떤 음료인지 나오는데 도전해보는건 말리지 않으나 그닥 추천하고싶진 않아요.
맛이 입에 맞는건 소수고 대부분 입에 안 맞더라구요.
맛보며 주위 보니 다들 표정이 별로고 입 헹구느라 물만 마시고 있었어요.
m&m스토어는 바로 옆이라 갔고 뉴욕이랑 비슷했어요.
수화물 비용 때문에 뉴욕여행까진 뭘 많이 사진 못해서 아기자기하게 예쁜 것들이 많아 이제 사볼까 하다가 예쁜 쓰레기 되겠다 싶어 내려놨어요.
트램(무료)타고 베네시안쪽으로 이동해서 호텔 잠시 구경했어요.
저 빼고 나머지 식구들은 마카오를 다녀왔는데 마카오가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호텔 보고 우버로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이동해서 가족들 운동화 하나씩 사고 코치에서 가방 하나 사서 왔어요.
프레몬트 스트릿에 맛집이 있다해서 갔는데 웨이팅이 길어 그냥 거리 구경만 하고 돌아왔어요.
뭔가 힙한 느낌이었어요.
9일은 LA로 이동하는 날이어서 위드카요통해서 렌트해서 베네시안호텔에서 차 가져와서 타코스 엘 고르도에서 타고 먹고 LA로 출발했어요.
오리지날 타코 먹는 기분이었어요.
타코 맛있었고 감자튀김도 맛있구요.
렌트는 하와이에서 렌트한게 있어서인지 날짜만 말했는데 알아서 기존 조건으로 견적 알아봐 주시더라구요.
위드카요 직원분들 친절하신것 같아요.
LA까지 반납 도시가 다른데 가격도 비싸지 않아 좋았어요.
후기를 잘 써드리고 싶운데 트렁크 사진이나 이런걸 못 찍었네요..
여기서는 포드 suv였는데 2년정도된 나름 새 차에, 캐리어4개(28인치2개, 26인치1개, 20인치1개), 백팩2개, 천가방2개, 쇼핑한 물건들까지 다 들어갔어요.
갤럭시폰이랑 차랑 연결도 쉽게 됐구요.
또 미국여행 하게 되어 렌트한다면 위드카요 이용해서 하고 싶어요.
라스배가스 화려하고 좋은데 메인스트립에서는 대낮에도 헐벗은 여자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다녀서 아이들과 다니는데 좀 민망했어요.
10살 막내는 여기는 왜 여자들이 야하게 입고 다니냐며 캐년은 좋은데 도시는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정확한건 모르지만 호텔 안에서 이동할 때 카지노 안을 아이들과 함께 통과해서 다녔는데 모든 카지노가 다 그런지 모르겠는데 어떤 카지노에서는(카지노 안 식당 웨이팅할 때) 아이들은 카펫위로는 못 가고 타일 위로만 다녀야 한다고 직원이 말하더라구요.
카지노 통과할 때 아이들이 타일로 안 다니고 저희랑 함께 카펫 위로 안 다녀도 뭐라 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짧은 라스배가스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