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행 4일차입니다
(왜 2일차랑 4일차만 올리는지 궁금하신 분이 있을까봐 3일차는 디즈니랜드를 갔습니다 디즈니랜드 후기는 이미 많은 분들이 올려서 굳이 후기를 안올려도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숙소에 대해서는 후기 남길게요 (이름이 좀 기네요)
https://maps.app.goo.gl/o9c4MavanCKYP1Px5
여기서 2박했는데 1박에 25만원 정도 줬고 주차비는 하루 25불 입니다
가장 중요한 디즈니랜드와의 거리는 10분 안쪽으로 매우 준수합니다 (이 거리가 꽤 중요한게 중간에 한번 무조건 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날 32000보를 찍었습니다
방 컨디션도 좋고 크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해바라기수전은 정말 어쩔수 없어요)
이제 서론이 끝났으니 본론으로 다시 넘어가서 애너하임에서 데쓰 밸리를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제가 도로 이름까지는 설명하기 어려운데 바스토우를 기준으로 좌측으로 돌아서 가는 방법이 있고 우측으로 돌아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 10년전에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해서 우측 으로 들어갔었기에 이번엔 좌측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게 폭망의 시작이었습니다)
데쓰밸리 안은 정말 먹을게 없기에 가기 전에 배를 든든하게 채우기 위해 기름지고 기름진 Panda express 를 갔습니다
https://maps.app.goo.gl/uXik2VqDKTNK7Ddr6
큰 의미는 없고 그냥 가는길에 적당히 시간 분배해서 여기서 먹었습니다 (전 미국 갈때마다 판다를 먹습니다 왜냐하면 양이 많고 싸고 기름져서요 ㅋㅋ)
이번엔 가족이 3명이라 Bigger Plate 2개를 시켜 6개의 메뉴를 먹어봤습니다 (선호는 개인차가 있어서 애매하지만 그래도 Orange Chicken 은 하나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제 아까 말씀 드렸던 좌측으로 입장하여 샌드듄으로 가봅니다
여긴 데쓰밸리에서도 이질적인 공간이라 전 좋았었기에 첫빠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뒤에 다시 밝히겠지만 밤에 여기를 한번 더 가서 별도 볼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오늘 데쓰밸리에 비가오네요??
우선 우측 입장이 아닌 좌측 입장 길이 되게 험합니다
산맥을 하나 넘어가는 수준인데 그 타이밍에 딱 폭우가 왔습니다 제마음도 비가 오네요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위에 구글맵 사진같은 화창한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쓸쓸한 날씨입니다
뭐 그래도 힘 내서 Death valley 의 하일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배드워터를 갑니다
여기가 최근에 비가 와서 유우니 호수 뺨 때린다 해서 갔는데 날씨가 우중충 한거 빼면 뷰가 미쳤습니다
하늘빛 차이가 심하네요 여긴 다른건 주의 할건 없고 꼭 남에서 북으로 움직이셔야 합니다 (원웨이 입니다)
즉 배드워터를 보고 퍼니스 크릭을 가시는 길에 가심을 추천드립니다
퍼니스 크릭은 비지터센터가 있고 저의 오늘 숙소도 있습니다
비지터 센터는 소박한 박물관과 기념품 등을 살수 있습니다
숙소는 정말 크고 분위기도 좋고 방도 나쁘지는 않아요
다만 국립공원 안 호텔이 그렇듯 가격 대비 너무 많은 걸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방에 전자렌지가 없는데 요청하니까 방에 가져다 주는 나름 행복함이 있네요
마지막은 데쓰밸리의 꽃인 자브라스키 (맞나?) 포인트입니다
https://maps.app.goo.gl/Qky7WZcHYqRNoUSS8
여기는 진짜 아포칼립스 분위기 뚝뚝 묻어나는 곳인데 전 해가 안떠서 걍 망했습니다
그래도 이제 마지막 고지인 단테스뷰에서 석양을 보러 가려고 하는데 해가 없습니다 안그래도 올라가는 길도 빡센데 기분만 잡칠거 같아서 낼 아침에 가보려 합니다 (그니까 아직 안갔다구요)
예전에 데쓰밸리 원픽이 여기 단테스뷰였으니 여긴 꼭 가시길 바랍니다
배드워터가 한눈에 보입니다
저녁은 퍼니스크릭 식당의 구글 평점이 2점대임을 감안해서 차로 다시 30분을 가는 수고를 감수하고하도 다시 샌드듄쪽으로 갑니다
스토브파이브 웰즈 쪽에 (여기도 숙박이 되긴 한데) 톨로드 라는 식당입니다
https://maps.app.goo.gl/88sreBozLX6zN9hf9
여기 생각보다 평이 좋아서 혹시나 하고 갔는데 맛 양 속도 다 훌륭했습니다
스테이크 파스타 햄버거 3개 시켰습니다 (햄버거는 손도 못대고 포장)
네네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데쓰밸리는 캘리포니아에 있지만 (라스베가스에서 더 가까운게 함정) 우선순위에서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겨울때 오신다면 (우기긴 한데) 데쓰밸리도 일정에 한번 넣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