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타고 갔는데 8:30 도착 뱅기가 7:30 에 도착!
일부러 앞쪽에 앉았고 나가니 줄이 거의 없음
직원들이 암때나 서라고 해서 줄 적은 곳에 섰어요
앞에 5명 정도 있었고 15-20분 정도 대기.
처음 줄 섰을때 부터 앞에 백인 아저씨가 엄청 잡혀서 계속 심사 받고 있길래 아 잘못 섰다,,, 했는데 전 다른 남자분께 받음 다행이죠 😮💨
남자친구 보러 온건데 전 그냥 혼자 온척 했어요!
모닝 썰 하고
여권 보자마자 어~ 너 한국에서 왔니~? ㅋ 북한? 아니 남한이구나~ 🤣
하면서 민감할 수 있는 고전개그(?) 치길래 속으론 뭐지 했지만 웃으면서 시작했어요 ㅎ
-여행왔어? 아님 비지니스?
: vacation 이라 왔어
-얼마나 있을거야?
:10일 정도
-어디서 머무는데?
: ㅇㅇ 호텔
-너 한국에서 일해?
: 응 회사원이야
-여기서 뭐 할거야
: 오늘은 산타모니카 갈거고 게티센터,MOCA뮤지엄등 뮤지엄들 돌면서 여행할거야.
(이때 뮤지엄들 컴터로 검색해보더라구요)
-너 아트 좋아하니?
: 응 완전
-그림도 그려?
: 취미생활이고 잘은 못해. 관람하는걸 더 좋아해.
-친구는 없어? 남자친구라던가?
: 나 혼자야
-여기 처음와봐?
: 응 엘에이는 처음이야
-어디 가봤는데?
: 뉴욕!
-뉴욕 좋았니?
:최고였어
-거기서 뭐했어?
: 나 브루클린 브릿지 걷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그냥 여행했어.
-오 브루클린 갔구나~
-LA에만 있어? 아님 다른곳도 가?
:LA에만 있을거야
이렇게 물어봤고,
Thank u 하면서 여권 줘서 땡큐 썰 하고 끝 ㅎㅎ
3-5분 만에 끝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어요!
제가 영어를 안 쓰고 공부 안 한지 너무 오래돼서 거의 초보자 수준인데 순조롭게 심사가 끝났습니다.
일부러 조금 웃으면서 갔고 계속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미소지으며 대답해서 그런지
심사관님이 취조하듯이 물어보진 않았고 서로 웃으면서 가벼운 스몰톡 하는 기분이었어요 ㅋㅋㅋ
리턴티켓, 호텔 예약서 다 뽑아서 갔는데 호텔 이름 외엔 물어보지도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짐찾는데까지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 🤩
+아 그리고 여권 분실해서 재발급 받고 바로 나간거였는데 전혀 문제 없었어요! 간혹 여권 분실 기록이 미국,호주 입국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