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이 있어서 시애틀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대한항공 오후 4시편을 탔는데, 그러면 시간을 거슬러 같은 날 오전 9시쯤 시애틀 공항에 착륙하게 됩니다.
소문대로 먼저 짐 찾고 입국심사 줄을 서야 했는데요, 저는 일부러 짐을 부치지 않고 기내 캐리어를 들고 갔습니다.
그래서인지 입국 심사줄에서 2-3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흑인 여성이 심사관이었고, 저는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질문은 이랬습니다.
왜 왔는지? - 출장과 휴가
(첫 질문이고, 제가 출장 설명을 구체적으로 했더니 이후 다른 질문들이 간단해졌습니다.)
며칠 머무는지? - 8일
어디 머무는지? - 호텔 이름
돈은 얼마나 가지고 왔는지? - 현금 얼마와 신용카드 1장
짐은 지금 보이는 게 다인지? - YES (기내용 캐리어 하나와 백팩 가지고 있었음)
작은 캐리어 하나가 짐의 대부분이니, 음식 가져온 거 있는가 하는 질문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항공권, 호텔 예약 등을 프린트해갔는데 보여줄 필요도 없었고, 라면이나 고기 질문도 없었어요.
덕분에 빠르게 통과하고 나왔습니다.
시애틀 공항 후기가 별로 없는 편이라서 남겨보았습니다.
모두 무사 통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