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타고 오전 7시쯤 LA공항에 도착했어요
LA공항 심사줄이 제법 길다는 말을 봐서 내려서 최대한 빨리 걸었고 30분 정도 줄 서있다가 사진, 지문 먼저 찍고 입국심사 진행했어요
왜 왔어? - 남자친구 보러 왔고 같이 여행할거야
호텔이나 주소는? (이때 손으로 테이블 치면서 빨리 달라는 식으로 엄청 재촉했어요 남자친구 이름, 비자, 직업, 주소 등 인적사항 프린트 해온 종이 넘겼습니다) - 여기 남자친구 관련된 정보사항이고 이 집에 머물거야
(이것저것 입력하다가 주소 보더니) 애리조나? - 응응 맞아
바로 여권 받고 별말 없이 통과됐어요
작년에 ESTA로 입국 경험 2번 있고 당시엔 둘 다 시애틀로 들어왔습니다 처음엔 15일 두번째는 70일 지냈습니다 작년엔 대학생이기라도 했지 이번엔 특히나 졸업까지해서 답변도 많이 생각하고 약간 걱정하면서 들어왔는데 당황스러울 정도로 쉽게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심사관 운도 중요한거 같아요 엄청 귀찮아서 빨리 보내버리고 싶어하는 눈치긴 했어요 다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