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작년 겨울, 드디어 뉴욕에 다녀왔습니다.
뉴욕하면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하면 뉴욕 아니겠어요?
확실히 거리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라고요.
계속 색이 바뀌는 아름다운 눈꽃모양 장식..
핸드폰으로는 빛이 번져서 아쉬웠습니다.
이 외에도 가게들이 특색있게 꾸며놓은
크리스마스 장식들도 구경하기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대망의 록펠러 크리스마스 트리!
사실 이 트리를 보기 위해 뉴욕에 간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크리스마스 시즌은 너무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점등식 날짜에 맞춰서 다녀왔어요!
약한 눈과 비를 맞으며.. 오후 5시부터 기다렸는데
오후 10시에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더라구요ㅠㅠ
조금 얼렁뚱땅 진행된 감이 없진 않았지만
이런 경험 또 언제 해보겠냐며ㅋㅋㅋ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트리가 바라보기만 해도 너무 예뻐요..
그리고 브라이언트 파크 트리!
낮과 밤 둘 다 너무 아름다웠어요.
다양한 장식들이 조화롭게 달려있고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구요.
브라이언트 파크의 낮과 밤입니다.
크리스마스 마켓과 아이스링크장이 함께 있어서
확실히 사람도 많고 규모가 컸어요!
따뜻한 핫초콜릿 한 잔 마시면서 구경하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좋더라구요.
물론 모든건 USD였지만..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아 만족했어요 ㅋㅋㅋ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브라이언트 파크 곳곳을 장식한 미니 트리들과
구경하던 중 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발견했는데
너무 귀여운 크리스마스 공예품들을 파는거에요!
수공예라 그런지 조금씩 디테일이 달랐어요.
마음 같아서는 다 데려오고 싶었지만..
깨지거나 분리 될 위험이 있어서
제일 맘에 드는 친구로 데려왔습니다 ㅋㅋㅋ
사실 다른 크리스마스 마켓들은
너무 상업적인 느낌이거나
크리스마스 갬성이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이 가게가 최고였어요..
비록 트리는 아니지만 베슬도 빼놓을 수 없죠!
반짝반짝하게 꾸며놓은 모습이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비록 늦은 시간에 가서 베슬은 입장하지 못했지만
기념사진 찍고 주변 구경하고
뒷쪽에 백화점에 가서 크리스마스 벌룬 장식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뉴욕에 가신다면
이 세 코스는 꼭꼭 추천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