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었지만 2월 16일 저녁 에어프레미아로 뉴왁 공항 입국심사했습니다.
9시 반쯤 도착했던 것 같은데 저희 앞에 이미 다른 항공편 승객들 줄이 꽤 있어서
거의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다른 분들 후기도 그렇지만...실제로 혼자 오시거나 동성분들끼리 오신 동양인 여성분들 3-4분 정도
세컨더리룸 가시는걸 목격하고 여자친구랑 같이 온 저도 좀 떨리긴 하더라구요.
저희는 제가 먼저 심사하러 들어갔고, 여행목적, 여행기간, 언제 나갈거냐, 호텔 주소 정도 물어봤고 나머지 비자라던가 현금 등등은 안 물어봤습니다. 제가 통과하고 여자친구가 뒤이어 들어갔는데 한 1분만에 나오길래 물어봤더니, 너 앞에 심사봤던 애랑 일행이냐, 스타일이 비슷하다, 여행왔냐 정도만 물어보고 지문 찍고 보내줬다네요. 일행이랑 같이 심사받으신 분들도 계시고 따로따로 하신 분들도 계셔서 랜덤 느낌이 있으니, 따로 하실 경우 혹시나 영어가 조금 되시는 분이 먼저 가시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왼쪽 끝쪽 심사대에 안경 쓴 양 팔에 그림이 가득한... 백인 심사관이었고... 친절한듯 무서운듯 그 사이 어딘가의 분이었습니다. 특히 제 심사관같은 경우, 호텔 주소를 꽤 정확히 보는 것 같았어서 호텔 바우처랑 정확한 주소는 잘 뽑아 가시길 추천드리고, 천천히 말하거나 다시 얘기해달라고 해도 친절히 다시 얘기해주니까 너무 떨지 마시고 차분히 잘 이야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