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시카고 2박3일 여행 후기입니다

핵심요약

시카고 2박3일 여행자를 위한 코스로, 글쓴이는 3월 중순이 날씨·인파 면에서 최적기라고 적었습니다.

  • 3월 중순은 아웃터 없이 다닐 만큼 온화하고 사람도 적은 시기
  • Lou Malnati's 딥디쉬 피자는 도우 두껍고 느끼해 호불호 갈림
  • Citizen M 호텔 인당 약 120달러, 위치·가성비 좋다는 평
  • Adler Planetarium은 자전거로 lake front trail 타고 노을 무렵 방문 추천
  • 재즈바 Andy's 8시 공연 예약, 버거집 Au Cheval은 예약 권장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시카고 여행은 언제 가는 게 가장 좋나요?

글쓴이는 3월 중순을 추천했습니다. 아우터가 필요 없을 만큼 날씨가 온화하고 사람도 적었다고 적었습니다. 다만 세인트패트릭스데이(시카고 리버가 초록색으로 물드는 행사)는 이틀 차이로 놓쳤다고 밝혔습니다.

2.시카고 딥디쉬 피자 Lou Malnati's는 맛있나요?

글쓴이 취향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도우가 타르트처럼 두껍고 치즈가 많아 느끼해서 한 조각도 겨우 먹었다고 적었습니다. 글쓴이는 뉴욕 피자가 압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3.시카고 2박3일 코스에서 꼭 가야 할 곳은?

시카고미술관(피카소 특별전), 밀레니엄 파크, 자전거로 가는 Adler Planetarium, 재즈바 Andy's, 버거집 Au Cheval을 꼽았습니다. Au Cheval은 웨이팅이 길어 예약을 추천했고, Adler Planetarium은 노을 무렵 lake front trail을 자전거로 달려 가는 코스를 강력 추천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Citizen M 호텔 인당 약 120달러(시기별 변동 가능) · 시카고미술관 피카소 특별전은 사전 티켓 구매 필요(기간 한정 전시) · Andy's 재즈바 8시 공연 사전 예약 필요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세인트패트릭스데이 퍼레이드나 초록빛 시카고 리버를 보고 싶은 일정에는 시기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Adler Planetarium까지 자전거로 lake front trail을 달린 1시간을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순간으로 꼽았고, Au Cheval 버거를 미국에서 먹어본 수제버거 중 최고로 꼽았다고 적었습니다.

작년 3월 중순에 다녀온 시카고여행 후기입니다.

제 의견이지만 시카고는 이 때쯤 가는 게 제일 베스트인 것 같아요

너무 춥지도 않고(아웃터 필요 없음) 덥지도 않고 날씨도 맑고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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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우버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도시의 향기

Sky scrapper의 맛

저는 미국 시골.. 그것도 완전 시골에 살아서 도시만 오면 그렇게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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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Lou Malnati's Pizzeria

시카고에 왔으니 시카고 딥디쉬 피자는 필수로 먹어줘야지!하고 기대 엄청했는데 저희 취향은 아니었어요.

도우가 타르트처럼 두껍고 치즈는 많고 엄청 느끼해서 첫 두 입까지만 먹을만 하고 한 조각도 겨우 먹었습니다.

뉴욕 피자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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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Patrick’s day에는 저 시카고 리버가 초록색으로 물든다는데 한 이틀 차이로 못 보고 갔어요

퍼레이드 즐기고 싶으시면 날자 맞춰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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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zen M이라는 호텔인데 위치도 좋고 가성비도 좋고 방 컨디션도 아주 굿입니다. (인당 백이십불 정도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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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만 있는 커피 체인 intelligentsia coffee

요즘에는 한국에도 있다지요??

그냥 특별할 거 없는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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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미술관

한국관도 따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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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간 시기에 특별전으로 피카소전을 했어요.

이런 특별전은 미리 티켓을 사야 입장하실 수 있으므로 미리 구매하시는 걸 추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미술 교과서에서 보던 작품들이 내 눈 앞에 있다니

미술관 바로 앞에 있는 밀레니엄 파크(콩 있는 곳)에서 멍 좀 때리다가

Adler Planetarium 으로 출발했습니다.

자전거를 꼭 빌려서 가세요!! lake front trail을 따라서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풍경이 이렇게 예쁩니다

선선하게 바람도 불고 런닝하는 사람들의 에너지도 느껴지고

제일 좋았던 1시간입니다.

20분이면 가는 거리 1시간 걸려서 간 이유는

중간 중간 이렇게 멈춰서 뷰 구경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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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유산소 끝에 Adler Planetarium 도착

실제로 천문 관측도 할 수 있지만 저희는 안해봤고 여기가 뷰 맛집이라해서 왔어요

노을 질 때 맞춰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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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기는 제가 제발 간곡히 꼭 자전거 타고 가보시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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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시카고 명물 버거 Au Cheval을였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급하게 근처 스시집에 갔어요.

미국 스시답게 스시는 너무 빈약한데 너무 비싸서 놀랐지만..

>>돈카츠커리라멘<< 이게 뜨큰칼칼하니 점심에 먹었던 피자해장 제대로 시켜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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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오면 꼭 해야하는 것: 재즈바 가기

규모가 제일 큰 재즈바인 Andy’s의 8시 공연으로 예약해뒀습니다

시카고에서 좋았던 순간 탑2

한시간반 꽉 채운 공연에 귀가 넘 즐거웠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없던 열정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칵테일 두 잔 마셨는데 둘 다 술이 엄청 많이 들어간 것 같은..

술에 취했던 건지 음악에 취했던 건지 모르겠지만

엄청 즐거웠어요.

밤에 보는 도시는 또 색다른 맛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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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브런치로는 걸어서 3 Arts Club Cafe at RH Chicago라는 곳에 갔어요.

가격대는 비싸지만 내부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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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오면 꼭 먹어야한다는 그 도넛집에서 테이크아웃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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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졸브에 왔습니다.

위스키 배럴 콜드브루..?랑 올리브유 들어간 커피였는데

위스키 배럴 콜드브루가 정말 맛있었서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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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은 그냥 도너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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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빈 보러 갔는데 저희가 갔을 땐 공사중이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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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건축물 투어! Navy Pier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렇게 배 타고 시카고 리버를 돌면서 가이드 분이 건축 양식 역사 등을 설명해주십니다

건축물을 가까이서 보는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가이드분의 설명이 귀에 쏙쏙 박히고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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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는 정말 예쁜 도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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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are Ristorante Italiano에서 저녁

저기 보이는 건 로제떡볶이 아니고 보드카 뇨끼입니다

먹물파스타가 제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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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전망대.. 저는 굳이 추천 안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야경.. 와.. 예쁘다.. 끝

뉴욕 써밋을 가보신 분이라면 다른 전망대 갈 때마다 계속 비교하게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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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테라스16에서 브런치

음식은 비싸지만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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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음식 때문에 갔다기보다 식당이 루프탑도 있어서 이렇게 건물 꼭대기층에서 뷰 보려고 온 게 큽니다

그것만으로도 돈 값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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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있는 로컬 카페였는데 시그니처 라떼가 참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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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카고 리버 걸으면서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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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꼭 먹어봐야한다는 포터스핫도그인데

이게뭐지....

저희가 잘 못 시킨건지 뭔지 재료 본연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핫도그였습니다

왜 명물인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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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애플스토어

근처에 그 유명한 가렛팝콘 파는 곳있으니까 애플 스토어 말고 팝콘 드시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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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에 못 갔던 Au Cheval을 예약해서 갔어요

예약이 필수는 아닌데 엄청 붐벼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먹어본 미국 수제 버거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저 계란과 단짠 베이컨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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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시카고 극장 보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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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는 제가 아직도 종종 추억하는 여행지 중 하나예요.

시카고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1년 전이지만 그때의 감정이 생생하게 다 느껴져요.

무엇보다도 눈과 입이 정말 즐거웠고, 한 순간도 불편했던 적이 없었고, 걸어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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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뉴욕도 참 좋아하는데요

뉴욕과 비교를 하자면

뉴욕은 톡톡 튀는 매력이 있지만 아시다시피 더럽고 불쾌한 광경도 종종 보게되고

시카고는 뉴욕만큼 다양한 매력이 있지는 않지만 도시가 참 잔잔하고 세련됐다고 느꼈어요.

여러분은 둘 중 어디가 더 좋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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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5-02-2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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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04 · 댓글 12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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