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날짜 기준 9일 아침 도착했구 앞자리였어서 금방 나와서 심사 줄 섰어요!
가족들은 일행으로 묶여서 한 번에 심사 받는 거 같은데 친구끼리 온 건 일행으로 안 봐줄까봐 걱정했는데 앞에 분들이 같이 가셔서 저희도 셋이 한 번에 가니까 한 명씩 오라는 말 없이 해주시더라구요
서양 여자 분한테 받았는데 저희 앞에서 1명씩 왔던 분들이나 한국이 아닌 다른 아시아 국적이신 분도 세컨더리 보내더라구여.. ㅠㅠ
최대한 착한(?) 사람처럼 보여야 한다고 했던게 기억나서 눈 마주치고 웃으면서 헬로~ 하니까 무표정이였다가 같이 웃어주면서 굿모닝 하더라구용
왜왔는지
숙소 주소
뭐할건지
돈 얼마 가져왔는지
일행이 뒤에 더 있는지
얼마나 머무는지
돌아가는 날짜를 정확하게 말할 수 있도록 질문
이런 거 물어봤던 거 같아요 !
뭐할거냐고 물어봤을 때 준비해간 파일에 영문으로 계획 짜둔 거 보여줬더니 웃으면서 파일 구경도 하시고 계획도 쭉 읽어보더라구요
분위기가 되게 좋았어서 네일 예쁘다~ 이런 칭찬도 받고 플랜 보여주니 촘촘하다는 식으로 반응하길래 우리 아주 바빠 ㅎㅎ 하면서 얘기하니까 화기애애 했어요,,
친구들은 한국 국적 / 저는 호주 국적이라 걱정했는데 그런 거 없이 그냥 바로 사진 찍고 지문찍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하면서 끝났어요!!
저희는 일부러 여기 돈 벌러 온 거 아니다 정말 여행이고 친구끼리 온 거다 티를 아주 팍팍냈어요 그것 덕분에 더 잘 넘어간건지,,
파일은 이런 식으로 각각 준비했어요 ㅋㅋㅋ
직장도 물어볼까봐 재직증명서 영문 파일도 뽑아가고 저는 다른 국적이라 호주 기록증명도 떼갔어요 ㅋ..ㅋㅋ ㅎㅎ
그리고 이스타 파일 보여달라고 안 하더라구여
다들 준비 잘 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