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왁공항 어제 9시30분 도착예정이었고
인천공항에서 출발전 제설작업으로 출발지연됐는데
10시30분경 뉴왁공항 도착했습니다.
데스크 4개 정도 open이었고, 늦은시간이라
저희 비행기 승객들만 있어서 줄은 길지 않았고
자매랑 같이 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같이 심사받았어요.
- 어느 지역에 있을거야?
- 맨하탄하고 브루클린
- 친구네집?
- 아니 호텔 예약했오
- 문서 보여줄래?
- 두 군데고 손더랑 호텔이야
-(손더 검색 후) 캘리포니아에 있는데?
- 조크인가^^놉 뉴욕 맨하탄 다운타운에 있엉
- 양 손 네손가락, 양 손 엄지 순서대로 찍고 퇴장.
순탄하고 이지한 입국심사 였어요.
나가는 길 선택당한 사람들 x-ray라인으로 불려가길래
자매님과 그대로 못본척 직진해서 당당히 걸어나왔어요.
은은한 미소와 함께 대답하고
서류뭉치 꺼내니까 단단히 준비한 티가 나는지
질문도 별로 까다롭지 않았는데
저희 앞에 분은 경직된 말투와
너무 굳은 표정으로 문장없이 간결하게만 vacation.
이렇게 대답하니까
심사관이 오히려 일하러왔어?
왜 이렇게 심각한 표정이야?
숙소는 어디야 주소보여줘 지도로 보여줘등
요청을 많이 하더라고요.
너무 긴장하거나 쫄지말고 말 끝에 ~이라도 느낌주면서
살짝 릴렉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