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의 카브릴로 기념공원 후기입니다!
카브릴로 국가기념공원은 샌디에고 만을 감싸는 톡 튀어나온 곶의 끝 부분에 있어요^^ (위 사진의 파란별 부분!) 씨월드에서 30분정도 떨어져있고, 샌디에고 맛집 필즈바베큐랑(위 사진의 보라색 별!)도 30분 정도의 거리로 가깝습니다!
씨월드 - 필즈바비큐 코스로 여행 많이 가실텐데, 차량 있으시면 카브릴로 - 필즈바비큐 코스도 추천드려요^^
입장료가 있지만, 국가기념공원이라 아메리칸뷰티 국립공원 패스를 쓸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꽤 들어가야해서 차량 없이는 접근이 힘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념공원에 도착하면 어디로든 이렇게 탁 트인 태평양 뷰를 볼 수 있습니다.
하늘과 땅이 맞닿은 뷰도 아주~~~ 좋답니다. 비지터 센터에서 아랫쪽으로 비치트레일도 걸을 수 있는데, 시간이 여유롭다면 추천하고싶어요!
참고로 아이들은 비지터 센터에서 에서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도 참여 가능합니다! 기념품으로 뱃지 받아가세요~^^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포인트 로마 등대 전시장도 있어요. 과거에 등대지기의 가족들이 어떤 삶을 살았을지 짐작해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 등대 지기가족의 주방 사진입니다. 아주 소박하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요!
등대지기 가족들이 자급자족하던 텃밭도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카브릴로 기념 동상 뒤로 샌디에고 시내도 쫙 펼쳐집니다. 코로나도 섬 네이비 비행장에 이착륙하는 전투기도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을 비롯한 밀리터리 덕후들께도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제가 갔던 날은 카브릴로 기념공원에 있는 벙커도 개방을 하는 날이었어요.
세계 2차대전때 실제로 쓰이던 벙커이고, 작은 창 밖으로 성능 좋은 망원경을 이용해 일본군의 배나 잠수함이 접근하는지 관찰하는 곳이었대요.
밖에서 보면 이 곳에 벙커가 있는지 잘 모를정도로 숨겨져 있어요(대놓고 있는데 숨겨져있어요..... 🤔 😂 )
벙커는 토요일에 개방한다고 하니, 시간 맞춰서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