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LA 유니버셜스튜디오 다녀왔어요!
날씨는 흐렸지만 결론적으로 저는 생각보다 훨씬 만족했습니다. 유니버셜 이틀 전에 디즈니랜드도 다녀왔고 전 개인적으로 결혼식 브금도 다 디즈니로 맞출 정도로 디즈니 팬인데 LA는 유니버셜의 만족도가 더 컸어요!
입장 전 입구 쪽에 핑크스핫도그나 레이징 케인즈, 버바 검프 등 식당들이나 카페도 잘 되어 있어서 밥 먹기도 괜찮구요!
내부에 먹거리들도 많고 기억에 남는 건 케이크만한 심슨 도넛이랑 엄청 큰 자이언트 프레첼입니다! 놀라울 정도로 테마별로 가게들 고증도 잘 되어 있고 제가 내부 식당에선 먹지 않았지만 음식들도 다 너무 귀엽고 맛있을 거 같더라구요 저 프레첼도 크기만 하고 맛없을까봐 걱정했는데 퀄리티가 괜찮았어요! 버터비어도 맛있었구요
전 너무 성수기에 익스프레스도 안사서 사람이 많아 놀이기구를 못탈 거 같아서 3:30쯤 느지막이 갔는데 놀이기구 타고 싶은 건 다 탔습니다! 영업시간은 9시까지였구용
티켓은 뭐 프로모션 같은 거로 하루 가격에 이틀 티켓을
샀는데 그냥 하루만 갔어요. 들어갈 때 지문 찍더라구용
차라리 오픈런 하지 않고 아예 늦은 오후에 가는 것도 좋은 전략일 거 같습니다! 어트랙션 웨이팅이 시간이 늦어질수록 짧아지더라구요
저는 마리오카트, 머미(2번 탐), 스튜디오 투어,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 해리포터 히포크리프, 쿵푸팬더 이렇게 탔구요.
해리포터 포비든저니, 머미, 스튜디오 투어가 가장 재밌었습니다. 해리포터는 오사카 유니버셜에 있는 거랑 비슷한 4D 어트랙션이었고 머미는 혜성특급 좀 더 스릴있는 버전이고 쿵푸팬더는 씨어터에요!
대기는 마리오카트랑 쿵푸팬더를 젤 오래 기다렸는데 20분 정도 기다렸고 머미나 해리포터는 진짜 다 바로 탔어요. 오후에 가세요! 시간 더 지나니까 마리오도 15분 정도로 떨어지더라구요.
참고로 스튜디오투어는 시간 자체가 깁니다! 스케일도 크고 퀄리티도 좋고 재밌었어요. 열차에 사람들이 한번에 우루루 타서 다 같이 투어하는 거라 대기도 딱히 길 거 같진 않구요 이건 LA 유니버셜에만 있으니 꼭 타보세요! 제가 간 날은 마지막 운영이 7:15? 정도였어요.
아! 해리포터 존도 진짜 고증이 너무 잘 되어있고 성에서 뭐 폭죽같은 거도 쏘고 쇼도 하더라구영 갠적으로 오사카보다 해리포터존 고증이 더 훌륭했습니다.
미국이라 그런지 스케일도 크고 정말 넓다고 느꼈고 저는 오사카랑 싱가폴, LA 유니버셜 이렇게 3군데 갔는데 LA가 넘사였어요!!
LA에 가시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추천드립니다!
갠적으로 익스프레스 안 사고 기다리기 싫으신 분들은 아예 오후에 들어가시는 것 추천합니다!
+아, 주차는 General Parking에 대고 40달러 냈습니다. 유니버셜은 주차장 위치가 입구에 가까워질 수록 비용이 비싸진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찾아봤을때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80달러라고 봤습니다ㄷㄷ
검색해 보면 유니버셜 무료 주차 팁이라고 지하철 Red Line Universal City Station 인근(10600 Ventura Blvd)에 무료 주차가 된다고 해서 가봤는데.. 일단 유니버셜까지 도보로 가긴 멀고 셔틀이 온다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고.. 뭣보다 홈리스가 너무 많아서 갔다가 차 가지러 돌아갈 때 너~~무 무서울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차 돌려서 유니버셜 내 주차장 이용했는데 안전을 위해선 그게 나을 거 같아요.
진짜 홈리스가 뭐 npc마냥 엄청 많았고 저희한테 뭐라고 소리도 지름ㅜ 그냥 돈내고 안전 주차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