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숙소바우처 프린트 안해갔음 어쩔 뻔 ..

입국심사 대기중에 여유롭게 우버 쉐어글도 올리고.. 40대 아줌마랑 딸이랑 둘이 갔는데 뭐 얼마나 깐깐할까 생각했어요.

​

드뎌 제차례!! 동방예의지국답게 아이랑 둘이서서 헬로하니 안녕하세요~로 화답!

​

아싸 너그러운 아저씨구나 했죠~

​

왜왔어?

-여행왔어

숙소 어디야?

-호스텔이야(이것도 한국출발전 항공사직원이랑 사전연습, 발권 카운터 직원한테 다시 물어봄. 호스텔이라 하면 된다함)

어디 호스텔?

-ㅇㅇㅇㅇ.

응?

-ㅇㅇㅇㅇ!

응?

-코리아타운에 있는 ㅇㅇㅇㅇ!

숙소예약한거 줘봐

-숙소바우처 프린트한거 건넴.(프린트물만 거의 50장가져왔는데 준비성철저한 나자신 칭찬함!!)

​

그러자 구글에 숙소명 검색, 숙소 사진보여주면서 여기맞아? 물어봐서 예스함. 컴퓨터에서 독수리타법으로 한글자씩 치기 시작.. 왜케 시간이 더딘가요.? 어휴

​

얼마나 있을거야?

-2주

음식가져왔어?

-김치랑 햇반

멸치가져왔어?

-응 조금(실제로 멸치볶음 반찬가져옴. 어찌 알았지?)

김 가져왔어?

-응(김, 김자반 다가져옴, 이것도 어찌 알았지?)

소주는?

-응? 소주안가져왔어.(나 술 못먹는데?)

​

그래 즐거운 여행해

-땡큐

​

끝!!

​

이상 입국심사 후기였어요.

호텔 예약하고 바우처프린트 한다음에 취소 하신다는 글도 보고 했는데 살짝 안일하게 생각하긴했거든요?

막상 경험해보니 왜그런지 알겠어요. ㅋㅋ

그래도 30분컷으로 입국심사받고 우버도 깜짝 15% 할인받고 숙소 잘도착해서 쉴수 있었어요.!!

​

다들 즐거운여행하세요!!!

​

우버쉐어글이 게시판이 안맞아서 취소됐었네요.ㅋ

아쉬우니 누구나 찍는다는 사진한장~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01-21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248 · 댓글 69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