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작년 5월에 LA를 여행하며 방문한 보테가 루이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LA에서 여행을 할 때,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좀 더 먼 주차장에 주차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거리가 꽤 있는 곳까지 걸어가야 했습니다. 특히, 걸어가는 길에 홈리스들이 많아서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는 이전에 방문한 도시들에서는 홈리스들을 가까이서 많이 보지 못했기 때문에 거리에서 보이는 홈리스들이 지나가는 차량에 시비를 거는 모습이나, 상황이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런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보테가 루이에 도착해서는 기대 이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피자와 연어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두 사람이 먹기에는 양이 꽤 많아서 피자는 투고 박스에 담아가서 다음 날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피자는 치즈가 정말 맛있었고, 미국에서 먹어본 피자 중에서 가장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의 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그 덕분에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평소에 너무 자극적인 음식에 지쳐 있던 저에게는 정말 큰 만족을 주었습니다.
연어 스테이크는 간이 아주 적당하게 되어 있었고, 비트 같은 야채가 밑에 깔려 있어서 맛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미국 음식 특유의 과한 맛이 아닌, 정성껏 준비된 양식 같아서 좋았고,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너무 짜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서 정말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여행 동안 짠맛과 단맛이 강한 음식들에 지쳐 있었던 때라 더욱 감동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보테가 루이는 디저트로도 유명한 곳인데, 저희는 그때 디저트를 먹기보다는 다른 카페를 가기로 했기 때문에 아쉬운 대로 마카롱을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마카롱은 다음날 디즈니랜드에서 간식으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디즈니랜드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간이 강해서 입이 힘들었는데, 미리 준비해 둔 마카롱 덕분에 아주 기분 좋은 간식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카롱은 정말 정석적인 맛이었고, 그 중에서도 맛있는 편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총평하자면, 보테가 루이는 LA에서의 여행 중 맛있는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장소였습니다. 음식의 품질이 좋고, 디저트도 훌륭해 여행 중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LA 여행에서 기억에 남을 중요한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