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서 시니어 필라테스 티칭을 하고 있습니다.
필라테스 본고장이 뉴욕이라 이번 기회에 유명한 선생님들께 레슨을 받으러 다니는 필라테스 투어를 하기로 했어요 :)
제 숙소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살짝 보이는
'브로드웨이 플라자 호텔'이었어요.
일주일을 숙박했는데 여자 혼자 묶기에 별5개 중 3.5 정도입니다.
서브웨이가 바로 옆이라 대중 교통은 최고.
조식은 한 번도 먹지 않았고,
매일 청소를 잘 해주셨어요.
그러나 직원들 서비스 응대는 보통 수준, 가끔 불쾌함이 있는 정도였습니다. (다시 푸쉬하거나 컴플레인하면 빠른 사과는 함)
아쉬운건 센트럴 파크가 바로 앞이었으면 추워도 조깅을 강행했을텐데 거리가 좀 있어서 한 번 밖에 들리질 못했네요 ㅠ
제가 방문했을때가 최고 한파...시즌이라
돌돌마는 전기장판 챙겨가지 않았으면 전 이미...ㅠ (안소희
유튜브 참고)
원래 가져간 수면 양말로 부족해 어그 매장에서 엄청 두터운 족발같은 양말을 구입했습니다하
레슨받으러 가기전 아침입니다.
전날밤에 eatly 들러서 이것 저것 사 보았어요.
요거트와 그레놀라에 약간의 과일,오렌지 주스는
간단한 한끼 대용으로 훌륭하죠 :) (물론 여성분들 기준 ㅋ)
커피도 한 잔 해주구요.
뉴욕 오마나 필라테스계의 거장 신시아 티쳐 수업을 듣고싶어서 갔어요 ^^
(필라테스쪽이 좝이 아니신 분들도~~ 요새 한국에서 필라테스가 꽤나 핫하잖아요 그 동네에서 괜찮은 운동 레슨을 받아보는것도 너무나 강추드립니다)
강렬한 레드 리포머가 시선을 확 끌죠^^
개인레슨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그룹레슨도 알차게 구성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Lifespan Pilates 웹사이트에서 스케줄러 확인 후 예약하시면 됩니다 :)
운동 후 당충전 핫춰컬렛 *_*
생각보다 너무 큰 그릇에 나와서 막걸리인줄 알았어요 당황쓰 ^^;;
섬세한 티칭을 받고싶으시면 뉴저지로 가세요!
Pilates haus!! 스윗하신 Brett 티쳐가 반겨주십니다.
필라테스 동작이 담겨진 예쁜 액자들도 보여요 :)
저는 곧 산호세,엘에이 일정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너무 추웠고 차가운 뉴욕이었지만 그만한 매력이 있는 도시였어요 ^^ 뉴욕 첫 방문기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힐링이 필요하실때 꼭 필라테스가 아니더라도 여행 계획에 운동 레슨을 넣어보세요~~~~~~ 또다른 좋은 자극을 받게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