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욕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 후기에 이어 뉴욕 센트럴파크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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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를 거하게 먹고 센트럴파크에 구경 겸 산책 겸 방문했습니다
갤러거에서 센트럴파크 입구까지 걸어서 10분정도밖에 안돼서 가볍게 걸어갈만했습니다
센트럴파크가 워낙 넓어서 베데스다 테라스를 목적지로 두고 산책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은 없지만 아이들 놀이시설이 참 넓고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모래 대신 나무껍질이 깔린 그네도 있었고, 올라가서 놀 수 있는 엄청 큰 바위도 있었고, 뛰어다닐 수 있는 넓은 인조잔디 공터, 철봉 등등
다람쥐가 참 많았습니다(고양이 있으면 큰일 날 환경..)
자연 속에 있지만 동시에 도심 한 가운데에 있음을 체감하게 해 주는 뷰..
여긴 놀이터로 들어가는 입구 건물이었습니다
놀이터 외부에 철 울타리가 쳐져 있고 양쪽 출입구로만 출입이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가는 길에 친구가 들려준 센트럴파크 관련 인상깊은 일화
공원부지가 너무 넓지 않냐는 물음에 대해 센트럴파크 건축가의 답변이, '이만큼 큰 공원을 짓지 않으면 몇 년 후에는 공원부지 만 한 정신병원을 지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센트럴 파크를 산책하다보니 왜 그런 말을 남길만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걷는 것만으로 힐링되었던😊
Minton Tiles at Bethesda Arcade라고 하네요
멋진 타일 장식이 인상적이었고, 한 여성 성악가 분께서 버스킹을 하고 계신 것이 넘 낭만적이었습니다
이 분 말고도 센트럴 파크 중간중간에 버스킹 하시는 분들을 몇 분 마주쳤는데 여행의 낭만을 한 스푼 더 추가 해주셨네요
겨울이라 물이 없었던 분수
얼어있는 호수도 운치 있었습니다
다른 계절의 뉴욕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센트럴파크였습니다
초록초록한 봄,초여름이나 알록달록한 가을에 방문해서 피크닉하면 너무 행복하겠다 싶었습니다
도심 여행 중 자연 속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께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