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2025.01 MoMa 여행 후기 입니다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은 못되지만

평소에 미술관을 가는 거를 좋아해서

MoMa 다녀온 후기를 막 찍은 사진들과 함께 올려봅니다

보스턴에서 지내고 있던 친구와 뉴욕에서 당일치기로 만나게 되어서 하루종일 미술관에 있지는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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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기념비적인 예술작품의 홍수 속에서 정신 못차리다가 나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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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부터 아래층으로 내려갈수록 현재에 가까운 시대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어서 현대미술 이전에 그래도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한 인상주의 작품들

매우 유명한 작품들이 거의 5층에 포진해 있었습니다

- 앙리 루소, 고흐, 고갱, 샤갈, 클림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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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장 유명한 고흐의 Starry Night은 2층에 있었어요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에 작품을 수집해서 MoMa 설립에 기여한 블리스여사를 기념하는 전시 코너에 있었습니다)

클림트의 the park 라는 작품

유명한 키스의 블링블링한 느낌이 나뭇잎에서 느껴지는 친구의 베스트픽 작품이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마티스 그림.. 중학교 미술교과서 맨 뒤인가 앞인가 표지에 있었던 그림을 이렇게 보다니 감회가 새로웠달까요

마티스의 그림은 그 특유의 곡선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프리다 칼로는 자화상 위에 멜로디를 넣은게 재미있었고

같은 갤러리에 살바도르 달리 그림도 있었는데 사진은 안찍었네요 ㅎㅎ

2층을 내려다본 모습

설치미술작품 보면 안국역에 국립현대미술관 생각도 납니다

6층엔 Thomas schutte라는 작가의 특별전을 하고 있었어요

작품 이름이 Melon+Lonely 라서 melonely고 멜랑콜리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 게 재밌어서 한 컷

프링글스 모양에서 영감 얻어서 지붕 디자인한 모형도 흥미로웠는데 사진은 없네요 ㅎㅎ

한 때 인스타 열풍이었던 마티스 작품들도 봐주고

마르셀 뒤샹의 샘은 없었지만 자전거바퀴가 위풍당당하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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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워홀의 캠벨스프 앞에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수련 연작은 캔버스 크기가 정말 커서 이래서 실물을 보면 좋은거구나 싶었어요

프린트해서 파는 손바닥만한 그림에서는 느껴지는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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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현대카드 소지자라고 하니깐 자세하게 물어보지 않고 친절하게 무료입장권 끊어주더라구요

고마워요 현대카드 사랑해요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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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근처에 '버거조인트'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치즈버거 2개 프렌치 프라이 생수 한 병이 딱 50불 정도 나오고

들어가는 입구가 좀 호텔 레스토랑 같이 생긴 홀 안쪽에 빨간 커튼 안으로 들어가는.. 신기한 구조였습니다

패티가 그렇게 안 짜서 맛있게 먹었어요

어마무시하게 새로운 미식이라기보다

아는 맛 재료 신선하게 잘 뽑아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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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MoMa 관람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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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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