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벨트 아일랜드(Roosevelt Island)는 퀸즈와 맨해튼 사이에 있는 작은 섬으로, 유럽을 연상케 하는 조용한 여행지랍니다.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원래 교도소와 병원이 자리 잡고 있었지만, 1970년대 초부터 중산층을 위한 아파트가 들어셔며 현재는 인구 1만4,000여명이 거주하는 인기 장소가 되었습니다. 섬에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마을이라는 게 느껴졌어요. 거리도 깨끗하고, 여유도 넘치고, 뉴포트(뉴저지)보다 백인 비중이 굉장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아이비리그 코넬대학 공학계열 코넬 테크(Cornell Tech) 과학 대학원 건설 이후로 더 발전한 곳인데요.
2010년 뉴욕의 실리콘벨리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에 따라 루즈벨트아일랜드에 캠퍼스 조성 사업을 펼쳤고, 스탠퍼드대와 코넬대가 경합을 벌여 코넬대가 선정되었다고 해요!
루즈벨트 아일랜드 가는 법
루즈벨트 아일랜드를 가는 방법으로 가장 추천하는 건 ‘트램’(tram) 케이블카!
금액은 편도 $2.9로 약 4000원! 결제는 메트로카드, 또는 일반 컨텍트 리스 카드로도 가능해요. 트램 앞 티켓 구매 기계도 있답니다.
트램 케이블카는 15분 마다 한대씩 운행합니다. 두 대만 있더라구요. 맨해튼 방향, 루즈밸트 아일랜드 방향의 트램 두 대가 동시 출발하는 거 같았어요. 트램 추천 이유는 역시 전망!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해가 질 때 가면 더욱 장관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케이블카에는 약 20명 정도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의자는 한정적이니 참고해주세요!
트램 외에도 맨하탄 미드타운에서 운행하는 페리와 지하철, 자동차 또는 걸어서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지하철:
페리(맨해튼):
페리(롱아일랜드시티):
자동차와 도보의 경우 맨해튼에서는 불가능하고, 퀸즈에서 출발해서 Roosevelt island bridge를 건너야합니다.
퀸즈에서 오신다면 자동차, 도보를 추천드리지만,
맨해튼 여행을 오셨다면 꼭 트램을 이용해서 넘어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정말 예뻐요.!!
루즈벨트 아일랜드 분위기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조용하고, 유럽같으면서도, 활기 넘치는 동네였어요.
맨해튼은 어른이 많이 보였다면,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아이들이 많이 보였어요!
맨해튼 특성 상, 학교 캠퍼스나 운동장을 설치할 수 없기에 아이들에게는 좋은 도시하고 할 수 없지만,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너무 평화로웠어요!
작은 교회도 있었답니다!
거리는 걸을 때마다 '와 유럽같다!!' 말을 엄청 했던 거 같아요. 이 날 날씨가 좋기도 했고, 실제로 어디든 사진이 너무 잘 나왔어요.
그리고 이렇게 뜻밖의 덤보같은 사진 스팟도 찾았답니다! 관광객 없이 나홀로 독사진 가능!!
코넬 대학원 캠퍼스는 한국처럼 예쁘게 꾸며진 스타일은 아니였답니다! 그냥 멋쟁이 건물 몇 개 띡띡
한가로운 분위기의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뉴욕의 활달한 분위기와 달리 고즈넉히 즐기면서 쉬다가기 좋은 곳 같아요. 시간이 남는다면 여행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