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과 둘이 LA공항으로 입국했었습니다.
(둘 다 30대 미혼 여자)
전 거의 10년전에 여행으로 미국에 두 번 혼자 갔었어요.
저는 영어를 어느정도 하는 편이고, 동생은 영어를 전혀 못하는 수준;;ㅠ
둘이 같이 조용히 수다 떨면서 서있다가 부르길래
저 먼저 갔고, 질문들은 간단했어요.
얼마나 머무냐, 미국에서 어디 가냐, 비지니스 목적이냐, 돈 얼마 가지고 왔냐
이정도? 다 쉬운 질문들이라 무난하게 대답해서 통과했는데
동생때문에 조마조마 했었어요ㅠ
근데 다행히 같은 심사관이 동생을 맡았고 저랑 같이 있는걸 봤었는지
동생이 거의 못 알아듣고 대답을 못하니까
동생말로는 저를 가리키면서 Together 어쩌고 하길래 눈치껏 Yes라고 했대요 ㅋㅋㅋ
그랬더니 다행히 금방 통과했어요.
좀 긴장했었는데 심사관도 친절했고 질문들도 무난했고 수월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