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로 짧게 다녀온 샌디에고 여행입니다. 정말 물개 보러 다녀오자! 해서 갔어요. 겨울에도 햇빛이 따뜻해서 반팔입기에 충분한 날씨에요.
La Jolla 인근에 미리 주차를 알아보고 가서, 도로가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봅니다.
도착하니 La Jolla Cove 라는 사인이 있었어요.
바닷가 내려가는 쪽에는 오늘 수온이랑 파도 등 바다 정보와 함께, 주의점이 쓰여 있습니다.
근처에는 큰 규모의 공중화장실과 야외샤워시설이 있었어요. 바다수영 하시는 로컬 분들도 종종 보였고요!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해변가에 펠리판으로 추정되는 새랑 물개들이 정말 바글바글합니다.
저희가 내려오고 나니까 관종물개 한 마리가 계단을 턱! 막고 있어서, 사람들이 해변으로 내려오지도, 다시 올라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일어났어요.
바다 얕은 곳에서 수영하다 나와서 일광욕을 하면서 사진찍기 좋은 포즈를 취하는 물개. 크기로 보아하니 아마 연령대는 청소년대 정도로 추청합니다.
같은 곳에 더 작은 아기물개도 있었어요.
물개들을 보고 나서 USS Midway Museum 에 갔습니다. 입장료는 1인당 39달러에요. 2차대전 때 활약하다가 퇴역한 항공모함이 전시된 곳입니다.
남편은 좋아했는데 저는 그냥 쏘쏘…
그래도 이런 계기판 보는 건 신기했어요!
항공모함에는 각종 비행기들도 전시되어 있는데, 갔던 때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 전구가 칭칭 감겨져 있어 사진을 거의 안찍었네요 ㅠㅜ
다 둘러보고 나서 점심먹으러 들른 Phil’s BBQ.
구글 평점이 4.6 이라서 가봤는데 맛도 좋고 양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