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으로 왔구요
인천에서 40분 지연 출발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시아나랑 겹치지 않았던거 같아요
11시 40분쯤에 비행기 내렸던거 같고 제 앞자리 앉아계셨던분이 호다닥 가길래 눈치껏 따라 갔더니 입국심사장이 텅텅비어있었어요 (11:43분에 한인택시연락한 기록 있는걸로 봐선 그때 텅텅 빈거 확인한거 같아요)
저희줄엔 입국심사중인 한분 제외하고 제가 세번째 정도 됐던거 같은데 옆줄은 계속 빠지는데 저희줄은 진짜 너무 오래 걸려서 옆줄로 바꿔야하나 고민하던찰나에 그 줄 남성분 세컨드리 가셔서 얌전히 저희줄에 있었어요
(그리고 저 하고 있을때는 남자분 몇분이 세컨드리로 많이 가시더라구요 여자분들 가시는건 못봤어요)
여자분 한분 실컷 얘기하다가 일행 따로 있다고 하니 저기로 가서 같이 받으라고 보내더라고요;;
걱정 많이 하면서 들어갔고 체감상 질문이 많았던거 같아요
혼자 왔냐
미국 처음왔냐 아니면 뉴욕말고 다른데 가봤냐
며칠있냐
뉴욕에만 있냐 다른도시 가냐
숙소는 어디냐
호텔이냐 에어비앤비냐
이쯤에서 지문찍으라길래 끝나는 줄 알았더니
찍으면서 질문 다시 시작
너 한국에서 직업있냐
무슨일 하냐
그일한지 몇년됐냐
현금 얼마가지고왔냐 하고 다른 질문이 있었어요
(이때 제가 뭐라대답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잘못말한건지 똑바로 말하라고 해서 다시 말했어요)
음식이나 알코올가지고 왔냐
그렇게 대답했더니 웰컴 뉴욕이래요...
이럴게 끝났습니다.
5분 걸렸습니다.
가지고간 서류는 하나도 안보여줬구요
짧은 대답으로 다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