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자 P인 저로선 맨땅에 헤딩하는 걸 좋아해서 많은 기회비용을 잃어... 나같은 동지들 제발 알찬 뉴욕 여행을 다니길 바라는 마음에 진짜 꼭 알아야 될 정보만 간단하게 눌러담아봅니다...
이 조차도 읽기 귀찮다면 제목만이라도 읽으시길,,
1. 가게의 오픈 시간과 클로징 시간은 대부분 11:00 ~ 19:00
- 브루클린교, 덤보, 무료 페리, 센트럴파크 등등 공원이나 자연 경치 구경하는 일정은 최대한 11시 전 아침 or 19시 후 저녁으로 배치하고 쇼핑이나 가게 일정은 11-19시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것 추천
- 타임스퀘어는 예외적으로 좀 길게 장사하는 곳이 많음 그래서 밤에 아쉬우면 타임스퀘어쪽 도는 것 추천
2. 크리스마스 휴무, 신년, 추수감사절 등등 대대적인 행사 시엔 뉴욕의 거의 모든 가게가 셧다운 됨 ⭐️⭐️
- 가만 보면 자본주의는 우리나라가 더 극강인 거 같음 돈 벌기 싫나? 싶을 정도로 안 여는 가게가 더더더 많음 대부분 쇼핑샵도 안 열더라... 여튼 그냥 평범한 날에 가셔유.. 친구나 가족 있음 같이 에어비앤비에서 뭐라도 해먹지.. 혼자 있으니 외로워서 죽음 ㅜ
- 그리고 우리나라 추석연휴처럼 길게 쉬는 곳도 있으니 일정 전에 꼭 check....
3. 지하철 입구/출구 같으나 들어갈 땐 카드 필요 나갈 땐 필요X 그냥 몸빵
- 환승은 무료인 거 같음, 거리비례 그런 거 없는 거 같음 그냥 정액제(1정거장만 갈 거라면 비추합니다 2.90달러나 돼서 비쌈)
- 우리나라처럼 들어갔다 방향 잘못돼서 다시 나가서 반대편으로 가서 카드 찍으면 무료 이런 거 없는 거 같음
- 전광판이랑 알림음 없는 지하철도 있음 그냥 바깥에 열심히 보고 직접 내릴 역 이름을 찾아야 됩니다...ㅋㅋ 아니면 앱 이용해서 내릴 시간 체크하고 위의 방법으로 더블체크 하셔야 댐요(구글맵스 오차 2분 정도 있으나 나름 유용하게 씀)
- 지하철은 우리나라보다 더 간단함 센트럴파크쪽으로 올라간다 하면 업타운, 밑에 자유의 여신상이나 브루클린으로 간다 하면 다운타운 방향, 전광판 잘 돼있어서 차분하게 긴장 풀고 보면 잘 보입니데이
* 말 그대로 "같음" 입니다... 제대로 알아보진 않았으나 제거 관찰한 바론 이럽디다... *
4. tip... 15프로 - 평범하지만 쪼금 짜게 느껴질 수 있는 정도, 20프로 - 무난
- 이건 미국 유학생한테 물어본 거인데 걔도 유학생이라 현지의 느낌과 다를 수 있음 테이크아웃이나 정말 별로 얘기 안 나누는 그런 체인점 같은 곳은 15프로 주는데 외식은 20프로는 줘야 된다는 분위기인 거 같음
- chik-fill-a 강추함다 햄버거집인데 젤 무난하고 입도 한국인이랑 좀 맞음
5. 외식 시 tip 계산 순서 : 영수증 갖다 주면 확인하고 카드 꽂아서 주기 - 다시 주면 거기다가 팁 계산해서 적고 사인하기 - 자리에 두고 가기
- 영수증 갖다 주면 확인 꼭 하쉐이(뉴욕은 워낙 사람들 다 많아서 잘못 갖다줄 때 있음)
- 팁 + 식사값은 나중에 계산 됨(그래서 토탈 금액 잘 기억해두세요.. 그날 밤 정산할 때 혹은 하루 뒤에 계산 될 때도 있고 심하면 며칠~ 몇 주 뒤에 계산 될 때도 있다고 함 그래서 이걸로 사기 치는 애들 있음)
- 카페는 대부분 팁이랑 음식값 먼저 계산하는 거 같음
6. 가고 싶은 박물관/미술관 구경하는 데 걸리는 시간 꼭 확인하고 가세요
- 모마 : 최소 2시간(이라고 유학생 친구가 말해줌)
- 자연사박물관 : 4 - 5시간(가볍게 전층을 돈다는 가정 하에... 영어 하실 줄 아셔갖고 읽어 보면서 넘어갈 거다 하면 하루는 잡으쉐이)
- 이걸 왜 적었냐면... 자연사박물관 뭐 커봤자 한 3시간이겠지 했는데 미국 스케일이 다름 다 커서 구경 못 하더라고요...^^ 꼭 구글링하시고 미리 확인하시길..,...
7. 제발 라면 챙겨가.... 제발......
- 라면 꼭,, 희한하게 야심한 밤에 땡기는 거 국룰 아시져..? 21시 이후로 나가면 타겟이고 뭐고 없음... 그냥 주변에 열린 상가 가야 되는데 컵라면이 2.50달러.. 한화로 3처넌 넘게 주고 먹어야 됨.. 단기 여행이면 그냥 단벌신사하시고.. 라면 왕창 챙겨가서.. 그 자리에 기념품으로 매꿔오세요..
8. 최대한 백팩여행하시길
- 사람 많은 데서 캐리어 끌고 다니면 여간 스트레스 아닙니데이 남자조차도 벅참 전 겨울이라 단벌신사했스요 ㅋ 미국엔 건조기 있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라 세탁은 문제 없었슴(근데 혹시 모르니 에어비앤비쪽에 연락해서 더블체크 하십셔)
아니 큰돈 주고 여행 가는데 이 정도도 안 알아보고 갔냐고 뭐라 한다면 미리 ㅈㅅ합니다 그래도 낭만은 챙겼잖아 v ^_^ V
왕 기초적인 정보만 적은 거라 더 궁금한 건 댓글로 물어보세용~.~ 아는 선에서 대답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