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하며 여자 혼자 입국시 세컨더리룸 갈 수도 있다는 글을 봐서 가기 전부터 괜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입국했어요.
출국 전날 e티켓, 여행계획서, 입장권 다 출력해 갔는데 아무것도 안보시네요^^;
저는 아시아나 타고 오전 10시 50분쯤 비행기에서 내렸어요. 제 자리가 비행기 중간쯤이었는데 서두르지 않고 순서대로 나가서 입국심사 받으러 걸어 갔더니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다른 도착비행기들이 없어서 같은 비행기 타고 오신 분들만 있었고, 거의 5분~10분정도 줄서서 기다리다가 입국 심사받았습니다.
입국심사원 : 굿모닝~
저 : 굿모닝
입국심사원 : 왜 왔니?
저 : 여행
입국심사원 : 즐거운 여행해~
저 : 고마워
그러고는 지문 찍으래서 지문 찍고나니 끝났습니다.
입국심사때 잘 통과될지 살짝 쫄았던 제 자신이 민망해지네요.
근데 수하물 찾는 곳에서 기다리는데 짐이 너~무 안나오고 오래 걸렸어요.
한참을 앉아서 기다렸는데 30분은 기다린 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혼자라 그냥 대중교통 이용해서 맨해튼까지 갔는데 큰 무리없이 잘 이동했어요.
T1에서 T8까지 셔틀버스 타고 이동하고, 내려서 바로 에어트레인 타고, 메트로로 갈아타고... 나름 가는 건 참 쉬운데 가을인데도 날씨가 더워서 땀을 한바가지 흘렸네요ㅋㅋ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 가기 전부터 이걱정 저걱정 다 했는데 생각보나 쉬웠어요.
미국 가시는 분들 모두 무사입국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