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샌프란 날씨가 너무 춥고 흐렸고 큰 기대 없이 금문교에 갔습니다. Pier39에 있다가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내리자마자 보인 순서대로의 사진입니다!
(내리자마자 보인 커다란 조형물.. 그리고 다리의 일부!)
흐린 날씨에도 붉은색의 금문교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드러나는데 … 기대하던 것보다 더 웅장해서 놀랐습니다
(계속 이동하며 사진 찍기)
처음 도착했을 땐 14-15시 정도였는데, 15시가 다 되어갈수록 점점 바다 쪽에서 구름이 걷히며 해가 보이더니 아래 사진들처럼 파란 하늘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개이며 점점 붉은 다리가 더 예뻐보였고 걸어서 다리를 건너가봐야겠다 생각하고 걸었습니다.
다리 위라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어요!! 두껍고 긴 패딩에 두꺼운 바지 추천 ㅠㅠ 그치만 기분은 최고였어요ㅎㅎㅎ
가까이서 보니 더 웅장했어요.
해가 있는 이쪽은 구름이 사라지고 점점 맑아지는데
샌프란 쪽은 여전히 흐린 모습이었어요 ㅠㅠ 그래서 더 신기했습니다.
점점 햇살이 보이며 노을이 예쁠 것 같았고, 앞에 보이는 산에 사람들이 쭉 서있길래 그곳 전망대까지 걸어올라가봐야겠다 하고 갔습니다.
(신발이 딱딱하거나 걷기를 싫어하신다면 비추천. 저는 좋았어요!!)
다리 끝까지 걸어갔습니다.
끝까지 걸어가면 금문교가 아래처럼 보이는 주차장 앞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금문교 아래쪽 통로(조금 으슥하고 무섭습니다 ㅜㅜ 무조건 해 떠있을 때 이동하는 걸 추천합니다.)를 이용해 반대편으로 걸어나와 산 쪽으로 걸어올라가면,
점점 금문교가 보입니다!
(계속 오르막길입니다…)
쭉쭉 이런 길을 걸어올라가다가
이런 표지판도 나옵니다
전망대 주차장같은 곳이 등장하고 (보통 차를 가지고 가는 곳인가봐요 걸어 올라가는 사람은 저밖에 없었어요 그땐!)
더 올라가면 이런 전망이 펼쳐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예뻐지는 노을 …
노을까지 잘 보이는 명소였어요…!
총 6km 정도 걸었지만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금문교 길이는 약 2.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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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Golden Gate Bridge)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세계적으로도 가장 아름답고 상징적인 다리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다리는 샌프란시스코와 마린 카운티를 연결하며, 1937년에 완공된 이래로 기술적, 미적, 역사적 가치를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총 길이는 약 2.7km로, 다리 위를 걸으며 또는 자전거를 타며 감상할 수 있는 광경은 가히 일품입니다. 특히 다리에서 보이는 샌프란시스코 만과 태평양, 그리고 멀리 보이는 도시 풍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