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환승 대기중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입국심사 후기 써보아요
저는 인천에서 SF찍고 LA갔다가 국내선으로 다시 SF로 돌아와서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환승시간이 2시간이라 빠듯할수도 있다고해서 내리자마자 열심히 뛰었어요
다행히 새벽뱅기라 그런지 (오전 5:55분경 랜딩) 줄이 얼마 안되더라구요 1분정도 대기하다가 심사 받았습니다.
"방문목적?"
- 여행!
"샌프란 왜왔냐?"
- 먼저 엘레이로 갓다가 베가스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여행할거다
"돌아가는 뱅기표랑 숙소 바우처 줘봐"
- (하드카피 보여줌) 오늘은 엘레이 가서 잘거라 엘레이 숙소 바우처야~
"샌프란에서 어디갈거냐?"
- 금문교랑 피셔맨스워프 요세미티 !
"일하는 사람이냐"
- ㅇㅇ
"무슨일하냐"
- ㅇㅇ회사에서(미국에도 있는 회사라 이름 듣더니 고개 끄덕) 무슨무슨 직무 맡고있움
"미국에 친구있냐"
- 있지만 만날 계획없음
"며칠 있을거냐"
- 12일
"그럼 휴가냐"
- 그치
"돈 얼마갖고왓냐 "
- 캐쉬 얼마 그리고 크레딧 카드도 있음
"오케이 해브펀"
생각보다 많이 물어보긴 했지만 예상 질문안에서 다 나왔네여ㅎㅎ
근데 위탁수하물 다시 맡기고 LA로 가는 이미그레이션 길이 너무너무 길어서 여기서 좀 시간 소요되었어요
(핸드캐리하던 전동 그라인더 걸려서 짐검사하느라고 시간 더 소요됨ㅎㅎ)
어찌되었던 환승에 소요된 총 시간은 랜딩하고 출구로 나온뒤부터 약 1시간정도인것 같아요~ 환승시간 두시간 남짓이라 다음꺼 태워준대도 놓치기 시러서 뛰엇는데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전혀 문제없었습니다 !
유나이티드항공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