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LA 여행 3일차 후기입니다. 여행 시기는 8월 초이고, 이전 후기글은 제 아이디를 타고 가면 보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LA 3일차에는 LA의 부촌이라 불리는, 베버리 힐즈를 다녀왔습니다. 저에게는 래퍼 도끼의 노래로도 더 유명한 동네인데요, 한국에 있을 때 부터 많은 유명인들이 사는 부촌이라고 얘기를 많이 듣다보니 꼭 다녀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다녀왔습니다. 차를 타고 베버리 힐즈에 가까워 질 수록 건물들이 급격하게 고급스러워지는 걸 느낄 수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크게 멀 할거는 없었던 동네입니다. (그냥 고급스러운 동네 구경) 전체적인 동네 분위기는 위 사진들과 비슷합니다. 제가 다녔던 곳은 거주지역이라기 보단, 아주 쾌적한 산책경로 정도로 느겨졌어요.
저는 점심을 먹기 전까지 계속 동네를 돌아다니며 이곳저곳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LA를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 다른 LA 지역에 비하면 홈리스도 매우 적고 길거리가 아주 쾌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건 정말입니다.. 아무튼 베버리 힐즈 간판 앞에서도 사진을 찍고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장식품이나 건물들을 사진 찍으며 돌아다녔습니다 !
점심 먹으러 식당을 가는 길에는 베버리 힐즈 후기에서 자주 보이는 자동차 모형이 붙어있는 건물과 그 옆엔 귀여운 원숭이가 있어요 ㅎㅎ 그리고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생각이 난건데, 이 날인가 이 다음날이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베버리 힐즈에서 사진이 찍힌 날이었습니다 !! 어느 거리인진 모르지만 꽤나 신기했어요 ㅎㅎ
점심 먹기 전에 이곳 저곳 기념품 샵같은 상점들이 많아서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가끔 가게 앞에 사진찍는건 안된다는 문구가 붙혀있는 곳들이 있어서 못찍은 곳도 있다는 기억이 있네요. 사진들은 무슨 의미가 있는건 아니고 책들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ㅎㅎ 명품 이름으로 제목이 쓰여진 책에는 그 브랜드의 역사와 어떤 식으로 제품들을 만드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오래돼서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네요 ㅎ.. 베버리 힐즈에는 특별히 뭘 하러 오는게 아니라 이렇게 상점 구경도 하고 돌아다니면서 리프레쉬도 하기에 되게 좋았어요 !!
그리고 점심으로 먹었던 치즈케이크 팩토리 베버리 힐즈 점 입니다. 말이 점심이지 조식을 아주 간단하게 먹고 바로 점심으로 먹은건데... 미국은 아주 잔인하게 음식이 몇칼로리인지 메뉴 옆에 다 써놓더라고요. 저 치즈 케이크 하나가 1000칼로리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진짜 어마무시하게 달고, 같이 시켰던 스무디도 1000칼로리가 간단히 넘었어요 .. 그리고 메뉴 아래에는 성인 하루 권장량은 2000칼로리라고 잔인하게 써놨습니다.. 한끼만에 하루 권장량을 가뿐히 넘었네요 ㅎㅎ 제 기억이 맞다면 너무 달아서 다 못먹고 나왔던 거 같아요. 제가 단 음식을 좋아하는 편인거 같은데, 정말 제 몸에게 죄를 짓는 듯한 단 맛이었네요. 이건 먹어봐야 아실겁니다 정말 ..
그렇게 식사와 베버리 힐즈 구경을 다 끝내고 간 곳은 LA에 있는 더 그로브 입니다. 여기서도 여러 매장 구경도 하고, 우리나라 의류와 전자기기 가격과 미국의 가격을 비교해보면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쇼핑 좋아하시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 명품 매장도 좀 있고 아울렛 형식의 매장들도 크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차도 편리하고 공간도 넓은게 아주 큰 장점이에요 !!
그리고 간 곳은 Lake Hollywood Park !! 항상 사진에서 보던 할리우드 사인을 아주 잘 볼 수 있는 공원이에요. 사람들도 저 사인과 같이 사진찍으려고 잘 나오는 곳에 줄도 서있고, 공원 입구에는 시원한 음료수를 파는 상인분들도 계셨어요. 여기는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인데, 주차도 그냥 언덕에 자리 있는 곳에 무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어차피 여기에는 특별한게 있다기 보다 저 사인과 사진만 찍으면 끝나는 곳이라 주차 자리도 금방금방 났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저도 할리우드 사인을 실제로 봤습니다 !!!! 진짜 미디어에 나온 것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특별히 웅장하거나 멋있다는 느낌보다 엄청나게 유명한 연예인을 본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버를 타면 여기까지 가는 지는 모르겠지만, LA에 오셨다면 이 사인은 꼭 보셔야돼요.
이제 할리우드 사인을 봤으니 진짜 할리우드에 가봐야죠 ~ 그래서 바로 할리우드로 왔습니다. 정말 여기는 주차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비싸기도 비싸고 주차장 시설도 너무 별로고 .. 자리도 없어서 차도 막히는데 빙빙 돌다가 겨우 주차를 하고 나왔어요. 이건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할리우드는 그냥 할리우드입니다. 사진과 같은 거리(우리가 미디어에서 많이 봤던)에 여러 상영관들이 있고, 바닥에는 유명인들의 이름이 있으며, 기념품샵이 많은 그런 거리입니다. 여기서 뭔가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 것 같아요 .. 하지만 LA에 온다면 한번쯤은 들리시는 걸 추천 !!
저녁으로는 할리우드에 있는 하드 락 카페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메뉴판에 메시 버거가 있어서 엄청 반가웠네요 ㅋㅋㅋㅋㅋ 햄버거 가격은 꽤 나가지만 패스트 푸드의 햄버거와는 정말 다릅니다. 제가 시켰던 메뉴는 실제 스테이크가 안에 있어서 육향이 엄청 났어요 !! 이게 정말 미국의 햄버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을 맛있게 먹고 기념품샵 구경을 하다가 숙소로 갔습니다. 제가 숙소를 LA에서 1시간 20분정도 걸리는 곳에 잡았는데 정말 저녁에 가는게 쉽지 않다는걸 항상 느꼈습니다 .. 숙소는 좀 더 비싸더라도 가까운 곳이 최고인거 같네요 ㅎ.. 4일차 후기도 금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