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멕시코 몬테레이라는곳에 거주중이고
LA여행을 위해 미여디에 가입후공부열심히해서
11월28일-12월1일 3박4일 여정으로 다녀왔습니다
mpc작성해서 입국했어요!
줄은 길지않았는데 앞에서 심사받는분들이 심사가 길어져서
저희는 크루심사하던 직원분에게 받았어요
무척 엄격해보여서 긴장했는데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되라싶어서 빵긋빵긋 웃으며 대답했어요
전 영어거의못해서
미여디 입국후기보고 연습많이한덕에 줄줄이 읊었는데
영어잘하는 동행인이 긴장탄 나머지 되려 버벅댔어요ㅋㅋ
뭐든 예습하면 나쁠게없습니다 암요
참고로 저흰 미국에왜왔냐 미국은 몇번왔냐 며칠있을거냐
여행지는 어디갈거냐 물어봤어요
가는 날이 하필 추수감사절이라
더그로브와 파머스마켓 90프로정도 휴점하고
다른곳도 상황은 비슷했어요
일정상 어쩔수없었지만 가자마자 할게없으니
멘붕오더라구요ㅜㅜ
은혜로운 날인건아는데 정말 갈데는없고
그나마 오픈한 카페는 북새통이었어요
그래서 일단 밥이라도 먹자고
한인타운으로 이동했어요
대기 30분정도 하다가 들어간 북창동순두부 맛있었어요
간만에 한식다운 한식먹어서 너무 좋았어요
멕시코도 가격은 비슷하지만 이정도로 맛있진 많아서
정말이지 싹싹 비웠습니다ㅎㅎ
LA한인마트가서 눈돌아간사람 저에요
유기농상추 청경채 버섯 김치보고
너무 좋아서 어질어질하더라구요
멕시코에서 광어회는 거의 먹을기회도없고
있어도 한국보다 열배쯤은 비싸서 엄두도 못냈는데
숙소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산타모니카해변은 밥먹으러갔다가 둘러봤는데
탁트인 수평선을 보니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놀이기구에서 월미도나 오이도의 향기를 느꼈지만ㅋㅋㅋ
흐린눈하고 구경 잘했어요
게티센터 트램입니다
랩핑된것마저 예술이네요
홀리듯이 봤던 고흐의 아이리스
조각전시장은 그리스로마신화테마가 많아서 지루하지않았어요
2층에서도 감상할수있던 그림인데
제가 갔을땐 막았더라구요 ㅠ
게티센터 너무 좋았어요
미술 잘 모르는데 정말 유익한시간이었어요
la전경을 내려다보는데...완전 멋져요
사진에 담기지못할정도로 멋집니다
그리고..좀 춥더라고요ㅋㅋ
날이 흐릴땐 따숩게입고가세요!
저희가 예약시간보다 5분늦었는데 들여보내줬고
소지품검사는 보따리장수급인 저는 쓱 보기만하고 통과했는데
크로스미니백든 동행인은 한참 걸려있었어요
아무래도 전자담배때문인것같았어요
암튼 소지품검사도 사바사에요
UCLA가서 스토어쇼핑했어요
저는 빅사이즈위주로 구매했는데
안그래도 세일중+블프버프로 중복 세일해서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긴말이 필요없어요
이거먹으려고 오래살았나봅니다(?)ㅋㅋ
이거 먹으러 LA다시갈거에요
멜로즈거리 글로시에갔는데
저는 좋아서 눈돌아가고
동행인은 핑크세계관이냐며 동공에 지진이 왔어요ㅋㅋ
참고로 물건사고 포장끝나면 이름 호명해주는데
제 이름이 약간 미국에선 오해의소지가 돋는 이름이라
매장안에 이름이 쩌렁쩌렁 울려펴져서 수치사할뻔했어요ㅋㅋ
현지인 눈빛 잊지못해..그런거아닙니다ㅠ
비벌리센터 랄프로렌에서 40퍼세일하길래(일부품목제외)
갖고싶던 남방 깔별로 질렀습니다
한장가격에 두장이라니 안살수가없더라구요!
이것이 돈쓰는맛!!!
기대도안하고 갔는데 햅피한 블랙프라이데이였어요
마지막으로 한인타운 가주마켓갔는데
미국가서 뭘 이런걸사냐고 하시겠지만
그쵸 한국에서 마트한켠에 눈길도안가는 천원이천원에 파는 그런것들..
멕시코는 없어요 심지어 찾는건 더 없어서
진지하게 직구해야하나 고민했었거든요
그래서 설레는 심장 부여잡고 사왔습니다
이래서 지역한인분들이 국경넘어 한인마트갔다오다 싶더라구요ㅎㅎ
+
그렇다고 멕시코 후려치는거아니에요ㅋㅋ
여기도 미국가깝고 특히 한인많아서 물건구하는건 아쉽지않아요
멕시코도 좋습니다 타코최고 데낄라최고 살사최고입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