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행 스타일은 나름 많은 인구기 모여살고 인프라가 잘구축된 안전한 동네를 돌아다니며 괸광객 없는 맛집 찾아다니고 오히려 유명관광지는 굳이 시간이 남으면 찾아가보는 그런스타일로 여행하는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2주 뉴욕 여행 예정인데 아직 첫 4박만 숙소 예약해서 스테이중이고 그이후 숙소는 아직 정하지도 않았어요
현재 위호켄이란 동네애서 머무는 중인데 이곳의 매력에 홀릭되는 중입니다
이동네도 뛰다니는 현지인들 엄청 많아요ㅎㅎ
허드슨 강변을 따라 산책, 조깅 코스가 너무 잘되어있고 동네사람들 개들이랑 애기들 데리고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어요
강아지 공원도 넘 귀엽고 토들러들만 입장가능한 놀이터들이 있는데 인형같은 작은 애기들이 그네타고 노는모습이 진~~~짜 귀여웠어요
오늘은 아침일찍 몇블락 떨어진 주택이 밀집된 거주지지역을 다며왔는데요 넘 더워서 후드집업 벗어버리고 반팔차림으로 다몄는데도 더울 정도였어요
마트에서 장도 보고 리쿼샵 보여서 저녁때 먹을 술도 사고
그러다 발견한 크레페집
이동네는 관광객은 아예없는곳이라고 보여지는데 오픈 10시에 맞춰서 제가 첫 손님으로 들어갔어요
추천메뉴를 여쭤보니 달달이에서 하나 안달달이에서 하나를 추천해주셨는데 아침이라 안달달이중 good morning이랑 라떼를 주문했는데 나보고 이동네 새로 이사왔냐고 어디서 왔냐며 반가워 하시더라구요
관광객이 올리가 없어서 그렇게 생각하신거같아요
흑흑…완존 맛있어요ㅜㅜ 달콤한 크레페의 향이 감돌면서 안에는 계란후라이, 베이컨, 체다치즈등의 짭짤함과 맛의 조화가 너무 좋더라구요
아침은 밥과 국이지 무조건. 이 제 스타일인데 아침부터 이런 서양스러운 조식에 대만족을 느껴본적은 거의 처음입니다
제가 다 먹어갈즈음 오픈 20분후쯤 되니 현지인들이 마구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아직 혼여 혼밥이 쑥스러운 저는 얼른 남은조각을 한입에 넣고 황급히 썬글로 얼굴가리고 태연한척 긴장한 모습으로 나와서 잠시 숙소로 귀가
오후에는 숙소코앞 패리선착장에서 페리타고 맨하튼 미드타운으로 가보려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