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메트로폴리탄 후기입니다

뉴욕에 갔다면 꼭 들러야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에 갔다왔어요! “세계적인 미술관”이라는 말이 딱 맞는 곳이에요. 규모가 엄청나고 고대 유물부터 현대 예술작품까지 다양한 컬렉션이 있어서, 그냥 걸어다니기만 해도 시간이 순삭되더라고요.

MET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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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이집트관에 있는 덴두르 신전(Temple of Dendur)이었어요.

통유리창으로 센트럴파크가 보이는 배경에 전시돼 있어서,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느낌이 정말 신기했어요.

이런 미라 케이스(?) 같은 것도 굉장히 많았어요. 근데 여기 전시된 구역에 들어가면 뭔가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혼자 있었는데 약간 으스스하다고 해야되낭? 누가 절 쳐다보는 기분이었어요:(

중세시대 구역? 이쪽에는 이런 방들이 많더라구요 너무 많아서 각각 방이 누구 방인지 무슨 방이었는지 다 까먹었어요...ㅎㅎ 근데 진짜 중세시대 들어온 것처럼 재연을 너무 잘해놨고 인테리어나 내부에 있는 전시용 물건이나 오브제들이 정말 섬세하고 감쪽같아요.

이런 종교적인 전시도 많았어요! 두번째 사진 조각상은 너무 실감나게 만들어서 뚫어져라 계속 쳐다봤었어요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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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와 관련된 전시도 있더라구요 세계 여러나라의 칼, 총, 무기 등 다 본 것 같더라고요 특히 남자분들이 여기 오래 머무시는 것 같더라고요! 여기도 신기한 전시들 많아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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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여러 전시들이 많으니 뉴욕에 오시면 꼭 들르셔야겠죠?

미술관이 워낙 넓다 보니 다 둘러보려면 하루로는 부족하고 적어도 3일 이상 일정 잡으셔야되요! 저도 이틀 갔는데 아직 다 못봤습니다... 만약 도슨트 들으시거나 천천히 보는 거 선호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일주일은 잡으셔야할 거 같아요.. 저는 빠르게 보는 편인데도 엄청 커서 오래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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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미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고 싶은 전시를 정해 가는 걸 추천드려요. 동선도 어느 정도 짜놓으면 체력도 아끼고 관람도 더 효율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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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은 입장료가 성인은 30달러인데 저는 뉴욕에서 어학원 다니고 았어서 기부입장으로 들어갔다왔어요! 1달러만 내셔도 되지만 저는 양심상? 3달러 냈어요ㅎㅎ 그래서 부담도 덜하더라고요! 팁으로 뉴욕공립도서관 카드 발급받으시면 컬처패스로 무료입당 가능해요! 내부에는 카페랑 기념품샵 같은 편의시설도 잘 돼 있어서 쉬엄쉬엄 다니기 좋아요. 저는 기념품샵에서 에코백 사왔는데, 고퀄리티라 만족도가 높았어요. 휘뚜루마뚜루 코디하기 완전 좋아요

뉴욕 여행 중 하루를 이곳에 쏟아부어도 절대 아깝지 않을 만큼 멋진 곳이에요. 역사에 관심 많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꼭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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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음에 시간되면 한번 더 들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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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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