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샌프란시스코 1박2일 여행

10월 말에 다녀온 샌프란시스코 입니다

1박2일 일정이여서 아주 타이트했는데 비행기까지 한시간 지연돼서 마음이 아주 급했습니다

근데 버스내리고 맑은 하늘에 선선한 가을날씨를 마주하니 싹 사라졌네요ㅋㅋ

가장먼저 샌프란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Twin Peaks라는 전망대에 갔습니다. 버스 내려서 한 15분정도 더 걸어올라갔던거 같아요

샌프 도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잘 안보인다는 금문교도 화창한 날씨덕에 미리보기!

점심은 미션지구에 있는 엘살바도르 식당에 갔어요

생전 처음보는 엘살바도르 음식. 푸푸사라는 저 하얀 호떡?(안에 고기들어간)이 이집 매인이였는데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약간 타코 먹는 느낌이였어요

오차타라는 이 음료수도 진짜 달달하고 아침햇살? 맛이였습니다ㅋ

남미, 카리브쪽 사람들과 문화가 녹아있는 미션지구인데 좀 둘러보다보니 위험해 보여서 바로 다른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집들을 볼 수 있는 알라모 스퀘어. 여기서 사진많이 찍는데 사실 샌프란시스코가 전체적으로 언덕따라서 이런 빅토리아풍 집들이 많이 지어졌다보니까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였습니다.

대망의 금문교!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였어요) 올해 정말 많은 곳들을 다녔지만 손꼽히는 장관이였습니다.

다리위도 걸어 갈 수 있었는데 빠르게 달리는 차들과 다리의 크기가 아찔하더라구요

다리위에서 본 도심도 멋졌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으로 와서 이정후선수가 뛰고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오라클 파크도 구경하고

근처 브루어리에서

맥주한잔 했습니다.

맥주마시고 체이스센터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경기보러 왔어요

경기전에 옷도사고 준비완료!

경기는 너무 재밌었는데 젤 기대했던 스테판 커리가 부상으로 못나온게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ㅠ

11시가 넘은 시간이였지만 인앤아웃은 못참죠 ㅋㅋㅋ 쉑쉑, 파이브가이즈랑은 다르게 헤비하지 않으면서도 재료의 신선함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세트 가격도 12달러정도로 저렴했어요

걸어서 숙소 돌아가는길에 밤에 불들어온 금문교도 봤습니다.

이틀째 아침. 숙소 바로앞 뷰(이거 볼려고 여기 호스텔 예약했어요)

기라델리 초콜렛

모닝커피마시러 왔습니다

사실 커피와 위스키를 섞은 아이리쉬 위스키! 바텐더분이 바로앞에서 만들어주시는데 아침부터 속이 뜨끈해지더라구요ㅋㅋ(은근 쎕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마셨던거에 비해선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피셔맨 와프스 왔습니다.

놀이동산 온 기분!

근데 물개들 다들 어디간거야..

점심은 근처서 클램차우더 먹었습니다

샌프란의 명물인 캐이블카 타러 왔어요

캐이블카에 매달려서 도심 속 도로 한가운데로 달리는데 너무 짜릿했습니다.(내리막에선 좀 무서웠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마지막은 샌프란시스코 시청

웅장한 내부도 들어가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너무 좋았던 샌프란시스코. 좋은만큼 좀더 보고 싶지만 이틀동안 부지런히 다닌 것 같아 뿌듯하네요. 정말 다시 꼭 오고싶은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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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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