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박 3일 여행 후기입니다.
먼저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Newark쪽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할렘, Bronx 주변의 숙소가 가장 저렴하나 치안을 고려해서 조금 더 비싼 Newark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미국인들 말에 따르면, 뉴욕은 안그래도 주차된 차량의 창문을 깨고 물건을 훔쳐가는 도둑들이 많은데, 특히 할렘 브롱스에서는 여행 온 동양인들의 차는 무조건 털어간다고 하네요, 과장한 건지 모르겠습니다ㅎ..
워싱턴에서 4시간 정도 달려 Newark 숙소에 도착했고, 짐풀고 바로 버스를 타고 브로드웨이로 이동했습니다.
서울보다 교통체증이 심각해서 뉴욕 내에서 이동할 때는 차없이 이동하는 게 훨씬 편하실 듯 합니다.
브로드웨이에서 시카고 뮤지컬을 관람했고,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볼까말까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극장의 크기가 크지 않아 구석 자리였음에도 꽤나 가까운 거리에서 생동감 있는 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극장의 크기가 크지 않은만큼 좌석은 상당히 좁은 편이었습니다ㅎ
뮤지컬 관람이 끝나고 타임스퀘어 거리를 잠깐 산책했는데 밤이었는데도 활기도 넘치고, 정말 멋있었습니다. 사람도 많고 대형 전광판도 엄청 많더라고요
다음 날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크기의 브라키오 사우르스(?)가 맞이해줍니다.
전 세계 동물 모형을 정말 리얼하게 전시해놨고, 공룡 화석은 정말 압도적입니다.
그 외에도 전 세계의 과거 생활 풍습, 문화 유산 등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중국, 일본은 테마 전시관처럼 다루고, 한국도 있긴 한데 아래 사진 속 모습이 전부였습니다...
동물, 공룡, 화석 관심있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듯 합니다.
911 메모리얼입니다. 911 메모리얼도 그렇고, 워싱턴의 많은 메모리얼도 그렇고 미국은 추모 공간을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듯 하더군요. 그리고 그 곳에 수많은 사람들이 오며가며 한 번쯤은 참전용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그들을 잊지 않도록 하는 듯 합니다.
근처 건물들이 정말 멋있더라고요.
이후에 뉴욕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페리를 탑승했습니다.
선착장까지 지하철로 이동했는데, 지하철 출구에서부터 공무원증 같은 것을 있는 흑인들이 페리의 티켓을 자신들이 저렴한 가격에 파니까 사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사기꾼들이니 괜찮다고 하시고 갈 길 가시면 됩니다ㅎㅎㅎ
이 페리는 자유의 여신상을 볼 계획으로 탔으나, 자유의 여신상을 좀 많이 멀리에서 볼 수 있더군요.
Mahattan과 남쪽의 Staten Island를 오가는 듯하고, 자유의 여신상 관람 목적보다는 이동수단에 가까운 듯 했습니다.
(Manhattan 바깥에 숙소를 잡으실 분들은 Staten Island에 숙소를 잡고, 이 페리를 타고 Manhattan 관광을 해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ㅎ Manhattan과 Newark를 오가는 버스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 이 버스는 7일 무제한 Metrocard로 결제가 안되니 참고바랍니다!)
별 내용 없는데도 힘드네요. 글 쓰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습니다. 다음 편에 이어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