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LA - LV 간 장거리 운전 후기입니다.
제가 LA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 테슬라로 장거리 운전을 해본 후기를 공유드릴게요.
출발은 이른 아침에 했습니다.
아무래도 장거리 주행이다보니 식사는 차안에서 충전하며 빠르게 빠르게 해결했습니다.
테슬라의 장점은 역시 전기차 특유의 조용함인데, 엔진 소음이 없으니 장시간 운전해도 귀가 피로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오토파일럿 기능이 큰 역할을 했어요. I-15 고속도로 구간은 직선이 많고 교통 흐름이 일정해서 오토파일럿을 활성화해놓으면 스티어링 휠만 가볍게 손으로 잡아주는 정도로도 충분했습니다. 덕분에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더군요.
다만, 전기차 특성상 충전 계획은 필수입니다. 출발 전에 배터리를 거의 100%로 채우고 갔지만, 바스토우(Barstow) 근처 슈퍼차저에서 한 번 충전했습니다. 테슬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충전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이 짧았고, 충전 중에는 인근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충전 속도가 워낙 빨라 식사 끝날 무렵이면 차가 완충된 상태였습니다.
힘들긴했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미국에서 운전해보니 재미도있고, 처음보는 마일표지판이 헷갈리기도했지만
풀오버 한번 안당하고, 잡히지 않고 무사히 왕복으로 안전운전하고 귀국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