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시카고 여행 후기입니다.

11월 8일부터 10일 2박 3일로 시카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하는 여행이라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아주 늦은 시간이 아니면 생각보다 크게 위험하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숙소는 다운타운에 있는 HI CHICAGO로 잡았고 여성전용 10인실이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넓어서 쾌적했고 침대에 암막커튼도 달려있어서 큰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방 밖에 따로 있었고 무료로 간단한 조식이 제공되었습니다. 조리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다만 숙소 앞 길목에 홈리스가 꽤 있어서 그 부분은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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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은 저녁에 도착해서 루 마날티스에서 피자를 먹고 시카고 극장을 거쳐서 리버워크 야경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피자집은 대기가 1시간 정도로 있었고 자리에 앉은 후 피자가 나오기까지도 시간이 꽤 오래 걸렸습니다. 맛은 아주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날티 샐러드는 꼭 시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시카고 극장은 그 건너편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옵니다!

둘쨋날 아침에는 네이비피어에 갔는데 날이 흐려서 아쉬웠습니다. 바람이 정말 많이 불고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목도리 등을 챙겨가시길 추천합니다.

리버워크 위쪽으로 올라가서 스타벅스 리저브에 갔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고 메뉴도 정말 많았습니다. 4층까지 있는데 층마다 시킬 수 있는 메뉴가 조금씩 다르니 확인 하시고 주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녁에는 아키텍처 투어 보트를 탔습니다. 저는 wendella 에서 45분 코스로 사전에 예매했고 탑승시간보다 15분 정도 일찍 도착해 탑승하는 곳에서 줄을 섰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쏟아져서 설명은 제대로 못들었지만 야경은 너무 예뻤습니다. 야경을 좋아하신다면 저녁 시간대로 꼭 타시길 추천합니다.

마지막날은 밀레니엄 파크 근처를 둘러보았습니다. 오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클라우드 게이트에서는 사진 찍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혼자가도 어렵지 않게 사진을 부탁해 찍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코스로는 시카고 미술관을 갔습니다. 미술시간에 배우던 아주 유명한 작품들이 많아서 미술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명한 작품이 많은 인상주의 작품이 있는 구역에만 사람이 몰려있었고 전체적으로 아주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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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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