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시아나 11시 도착.
좌석은 완전 뒷쪽에 앉았어요
내리기전 만반의 준비를 한 뒤 재빠르게 일어났고,
비행기 내려서 입국장까지는 뛰었습니다
대기줄이 짧은편이었고,
심사관도 꽤 있어 보였어요
우리 차례가 와서 둘이 가족이다~ 했더니 같이 심사하도록 미소뛴 얼굴로 흔쾌히 OK~했습니다
우리 심사관은 정말 얼굴도 이쁘고 미소도 아름다운 젊은 흑인여성이었어요~
질문은,
1) 왜 왔냐?
- just traveling
2) 며칠 있을꺼냐?
- 9days
3) 뉴욕에만 있을꺼냐?
- Yes
4) 어디서 묵을꺼냐?
- 아고다에서 처음 예약했던 숙소 바우처를 핸드폰으로 보여줌
그리고 서로 밝은 미소로 굿바이 인사하고 헤어지는 줄 알았는데~~
왠 남자 보안관이 오더니,
딸의 여권을 넘겨 받고 딸만 그.. 그 머시기냐..
추가심사 받는 장소로 데려갔어요.
저만 심사 끝났으니 가래요..
?????
영문도 모르고 잠시 얼리둥절~벙~ 하고 있다가,
나름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일단 캐리어부터 찾아놓고,
딸을 데려간 추가 심사 받는곳으로 가서 사정해보기로 하고,
이때 말해야 할 영단어를 머리속에 조합해본다...ㅠ
그리고 캐리어 둘중 하나를 꺼내고,
다른 하나는 타이밍 놓쳐서 한바뀌 더 돌아 오기를 기다리는데 저기서 딸이 남은 캐리어 하나를 찾아 저한테 오네요. 😃
딸만 데려간 이유는,
모든 질문을 딸한테 했는데~
1,2,3번을 딸이 대답을 안하고 저에게 넘겨서 그랬답니다 ㅋㅋㅋ
저 영어 벙어리...못해요~
근데 이번 여행을 위해서 유투브로 공항 입국,환승,출국 관련 영어회화만 공부해서 딸이 저에게 대답할 기회를 준건데, 심사관은 오해한거죠 ㅎ
다행히 길게 잡아두지 않고 추가질문 4가지만 더 물어본후 보내줬고,
젯블루 환승 수속까지 2시간 소요 됐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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