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아주 느낌(?)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Arts District와 Row DTLA인데요,
맛있는 핫도그집, 예쁜 카페, 분위기 좋은 브루어리 소개드릴게요!
Arts District에는 현지에서도 유명하다고 하는 독일식 핫도그와 맥주를 파는 곳이 있어요
주차 공간은 따로 없어서 스트릿 파킹을 해야 해요.
비어 있는 자리를 잘 찾아서 스트릿 파킹하고, 파킹 기계로 꼭 시간 등록 잘 하셔야 해요.
Wurstküche
소시지의 종류가 정말 많아서 먼저 소시지를 고르고 토핑을 추가하면 되는데, 토핑은 ALL로 추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실내에도 자리가 있고 실외에도 자리가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은 맥주 한 잔 같이 시켜서 야외 패티오에서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가면 계산하는 곳이 상당히 작아보이는데, 안 쪽으로 들어가면 넓은 실내 공간이 있어요!
제가 시킨 건 Louisiana Hot Link with All toppings, 그리고 Kielbasa with All toppings 였어요.
소스는 테이블 군데 군데 종류별로 다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대로 가져다가 맘껏 뿌려 먹을 수 있어요.
감자 튀김도 같이 시켜서 먹었는데, Pesto Mayo 소스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줄줄 흐르는데도 (ㅎㅎ) 순식간에 흡입했어요.
핫도그를 다 먹고 나서 그 길을 따라 쭉 걸어 올라가다보면 예쁜 카페가 있어요
Concierge Coffee
생긴 지 얼마 안된 카페라고 하는데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조용하고 깔끔했어요.
Iced Americano, Matcha Latte 한 잔씩 오더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아메리카노는 산미보다는 고소함이 더 느껴지는 원두를 사용한 것 같았어요.
크리미한 시그니처 커피들도 많았는데 다 먹어보지 못한 게 아쉽네요..!!
다시 반대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다보면 브루어리가 나와요!
Angel City Brewery
사실 저는 맥주에 대해서 잘 몰라서 뭘 먹어야 할 지 결정을 못하고 있었는데요,
Flagship Flight라고 해서 5가지 맥주를 맛보기용(?) 잔으로 마실 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정해져 있는 5가지를 먹으면 $12, 5가지를 직접 고르려면 $14인데, 한 번은 기본 5가지를 맛 보고 두 번째는 직접 골라서 먹어봤어요.
역시.. 브루어리에서 마시는 맥주는 맥알못인 저도 '아 이건 뭔가 다르다' 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맥주만 마실 순 없어서 안주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바로 앞에 푸드 트럭이 하나 있어서 타코를 주문했어요
저는 Asada, Carnitas, Chicken 이렇게 3가지를 골랐고, 맥주랑 찰떡궁합!
저녁이 되면 이렇게 분위기도 훨씬 좋아지고, 야외에서 먹으니까 바람도 솔솔 불고 너~무 좋았어요.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까지도 만족할만한 브루어리였어요!
Arts District 근처에는 Row DTLA라는 곳도 있어요.
작은 공방들, 예쁜 꽃집, 소품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이에요.
Industrial 인테리어의 느낌이랄까요..?
꾸미지 않은 듯한 느낌의 가게들이지만 개성이 느껴지고 조금은 힙(?)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LA는 어딜가나 주차가 문제인데, 여기는 큰 주차 타워가 있어서 주차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어요.
가시는 분들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