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같이 미국으로 교환 학기를 온 친구들과 갔다온 제네바 호수 여행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저희는 9월 2일 Labor Day 연휴를 끼고 3박 동안 시카고/제네바 호수 여행을 했습니다.
그 중 아직 후기가 많이 없는 제네바 호수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에서 제네바 호수까지는 약 2~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저희는 가는 길에 시카고 북쪽에 있는 부촌 주거지역인 Highland Park에 위치한 포케 집에서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이후 바로 Lake Geneva로 이동했습니다. Lake Geneva는 시카고가 위치한 Illinois 주가 아닌 Wisconsin 주에 위치한 휴양지입니다.
인근 대도시인 시카고와 밀워키에 거주하는 부유층 분들의 별장이 굉장히 많이 있는 곳입니다.
정신없는 시카고와 다르게 전반적으로 여유롭고 치안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간당 4불이었던 미터기 주차를 한 후, Geneva에서 유명하다는 Kilwins 초콜릿 샵에서 꾸덕한 아이스크림과 쿠키를 포장해서 먹으며 동네 구경을 했습니다.
호수에 딸려있는 해변은 Riviera Beach로 한여름에는 입장료가 있으나, 저희가 방문하였던 늦여름에는 따로 없었습니다.
이후 제네바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Williams Bay에 있는 숙소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VRBO에서 예약한 가정집이었는데, 가격은 7인 기준 약 570불 정도로 꽤 비쌌으나 Williams Bay 내에 있는 작은 번화가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는 메리트도 있고 컨디션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에어비앤비보다 VRBO로 예약하는 것이 더욱 저렴했습니다.
이후 물이랑 술사러 마트 가는 길에 우연히 들른 호수 공원이 있었는데, 인생에서 본 노을 중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위치 공유드리겠습니다.
저녁은 숙소 근처에 있는 Cafe Calamari에서 먹었습니다.
다음날 다시 제네바 호수 지역으로 가서 Riviera Beach를 구경한 후 시카고로 복귀했습니다.
시카고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들른 한식당이 있었는데, 가격 대비 훌륭했습니다. 장소 공유드리겠습니다.
차만 있고 시간적 여유가 조금 있으면 제네바 호수 완전 추천합니다. 같이 간 친구들도 시카고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라고 다들 입 모아서 말했을 정도에요!
이상 짧은 여행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