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멘하탄 다운타운 위주의 후기입니다~!
다운타운 (소호 근처)를 중심으로 해서 동선을 짜다 보니 쇼핑이 엄청나게 많은 날이었네요. 뉴욕에서 쇼핑을 참는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눈만 돌리면 돈 쓸 것들이 넘쳐나다보니..
대략적인 동선은 소호 - 월스트릿 - 페리 - 월드 트레이드 센터 순입니다 ㅎㅎ.
여행 중 가장 즐거웠던 곳을 꼽자면 사실 쇼핑 천국인 소호였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Financial District 거리는 사람이 너무 많지도 않고 이상한 냄새도 거의 안 나던 맘에 드는 길거리 중 하나였어요. 물론 구석구석 돌아본 것은 아니지만 높은 건물도 많고 거리도 비교적 깨끗한 편이라 느꼈었어요.
아침부터 쇼핑을 하러 나갔습니다..
사진은 소호에 있는 슈프림입니다. 맨해튼은 슈프림의 본고장이죠..
구글에서 찾아본 정보에 의하면 목요일이 드랍날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 날도 줄이 정말정말정말!!! 길었어요.
매장 내에도 밖에도 직원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ㅋㅋㅋㅋㅠㅠ 보통 손님과 직원들을 구분하기 위해 뭔가 목걸이를 찬다거나? 유니폼을 입는다거나.. 그러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그런게 없습니다..
직원들은 그냥 슈프림의 아무 옷이나 입고 있구요, 여기 방문한 손님들도 슈프림을 입고 있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새 옷을 찾아달라고 말하려면 직원을 찾아야 하는데 시작부터 쉽지는 않았습니다. ㅎㅎ.ㅜ
전 그냥 창고 앞에 서계시는 직원분께 여쭤봤었습니다.
그리고 글로시에도 방문해봤습니다. 기념품으로 많이들 사간다고 하길래.. 일단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 제품들이 꽤나 귀엽더라구요
가격대도 나쁘지 않아서 선물로도 나쁘지 않고 그냥 본인 화장품이나 향수 쇼핑에도 나쁘지 않아보였어요!
슈프림에 있다가 나오니까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게 느껴졌습니다.ㅎㅎ
사진은 풋라커와 디젤입니다.
매장들이 전반적으로 큰 편이라 시간이 금방 가구요 굳이 미리 찾아보지 않아도 걸어다니다가 아는 브랜드가 보이면 바로바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브랜드들로 줄지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고가 명품 브랜드는 쇼핑할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프라다나 루이비통같은 명품 브랜드들도 있었습니다.
스투시는 매장이 없다고 본 것 같고, 팔라스는 들어가 봤지만 물건은 별로 없었어요ㅎ,, 슈프림은 공홈에서 품절인 물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칼하트 매장은 그렇게 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특히 계산대 주변이 매우 북적였던 기억이 ㅎㅎ..
사실 소호에서는 쇼핑하느라 바빠서 사진을 찍어둔게 별로 없는데요, 웬만한 브랜드들은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나가기만 하면 거의 다 아는 브랜드였어요.
기억 나는 브랜드들은 슈프림, 아크테릭스, 파타고니아, 노스페이스, 디젤, 폴로, Kith, 나이키 다양합니다.
브루클린 브릿지 근처 피어에서 탑승했습니다.
근처에 가면 피어가 엄청나게 많으니 구매하신 페리 정보에 나와있는 피어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다운타운 투어를 선택해서 이 근처에서 탔는데 아마 미드타운 업타운마다 피어 위치가 다른 것 같더라구요?
어쨋든 다운타운 투어이기 때문에 출발하자마자 브루클린 브릿지가 매우 잘 보입니다. ㅎㅎ
그런데 역시 물가 근처라 그런지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어요. 꽤나 추웠습니다..
가이드분께서 배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건물들을 설명해주시고 사진 찍으라고 멈춰주시기도 하더라구요
예전에 부산에서 야경을 보려고 배를 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너무 흔들리는 것 같아서 무서웠는데
여기는 왠지는 모르겠지만 좀 덜 무섭더라구요?
대망의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저는 사실 자유의 여신상이 이렇게 섬에 있는지 몰랐어요.. 배 안타면 정말 보기 힘들 것 같은..느낌?
체감상 여기서 한 10-15분가량 멈춰주셨던 것 같구요, 충분히 사진 찍을만한 시간이였어요!!
근데 정말 가까이서 사진 찍고 싶으시다면 저 섬으로 가서 찍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사진을 찍으면 더 멀어 보여서, 같이 찍으려고 하면 꽤나 작게 나오더라구요 ㅎㅎ
위에 사진은 제가 확대해서 찍은거라 가까워보이지만 확대 없이 X1 로 찍으면 작게 나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처음에 제가 언급했던 Financial District 입니다 아마두..?ㅎㅎ
멀리서 보니까 건물들이 모여있는게 멋있기는 하더라구요,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그런건지 아무튼 예쁘게 찍기는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눈으로 담기는 좋았습니다
밤에 타는 페리도 정말 멋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자유의 여신상이 목적이라 밝게 보고 싶어서 밝을 때 탑승했습니다
페리를 다 타고 나와서 월드 트레이드 센터로 향했습니다.
사진은 월드 트레이더 센터입니다. 이 건물도 그렇고 근처에도 쇼핑할 곳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이 건물 내부에도 쇼핑할 곳들이 꽤 있습니다. 애플 스토어도 되게 커보였고 COS도 있었고.. 그렇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뉴욕 지하철이 전체적으로 그닥 깨끗하지는 않았는데 여긴 엄청 깨끗하고 경찰처럼 보이는 분들도 서있더라구요. 서울 지하철같은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가 환승되는 지하철 호선이 엄~~~청나게 많고 가게들도 많다보니 사람도 많았습니다.
겉에서 본 건물도 멋있게 생겼는데 사진이 없네요,,ㅎㅎ,,
9/11 테러 추모 공원은 월드 트레이드 센터 바로 옆에 있습니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보였어요. 어떤 출입구로 나왔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
뮤지엄까지 들어가보지는 않았는데요 줄이 꽤 길더라구요.
원래 건물이 있던 자리에 그대로 만든거라고 본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정말 컸어요. 사진에 담기도 힘들정도로요!!
이번 겨울에 워싱턴 DC에 방문할 생각인데, 워싱턴에 있는 펜타곤도 한 번 들려봐야겠어요.
이번 편의 제목은 분명 자유의 여신상 페리인데, 소호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길었네요. 개인적으로 약간 신사동같은 느낌이라 쇼핑하러 다니기 좋고, 여기저기 들린 곳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소호 거리부터해서 워싱턴 스퀘어 파크까지 뉴욕대 건물들이 곳곳에 있는데 찾아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정말 뜬금없이 가게들 사이에 있는 건물에 NYU 깃발이 휘날리고 있는 걸 많이 봤어요.
지금까지 뉴욕 여행 후기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