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에 위치한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코넬대학교에 방문했습니다.
코넬대학교는 이타카라는 동네에 있는 곳인데요.
같은 아이비리그면서 뉴욕주에 있는 콜럼비아대학교와는 다르게 이타카는 뉴욕주에서 시골이나 다름없는 동네입니다.
저는 뉴욕주 다른 지역에 갈일이있어서 마침 한시간 거리에 있길래 들려보았는데요.
뉴욕 맨해튼에서 가려면 팬스테이션에서만 운전해서 4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방문을 추천하긴 사실 어려운 위치에요.
지인에게 설명을 들어보니 아이비리그중 가장 고립된 지역에 있는 대학교라고 하더라구요.
나쁜 의미라기 보다는 그냥 주변 상권이 약하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근처에 볼일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ㅎㅎ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교 구경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비리그라는 스케일이
대학교 내에 진입함과 동시에 피부로 와닿습니다 ㅋㅋㅋ
메인 정원에서 도서관으로 가는길입니다.
동네가 시골이라그런지 괜히 교정이 더 넓게 느껴졌어요,
코넬대학교 내에 여러 도서관이 있지만 아마 이 곳이 가장 아름답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스 도서관이에요. (Uris Library)
여기에서 꽤 오랜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긴 우리스 도서관 아래층인데
약간 공부하는 분위기인 공간이였습니다.
도서관을 나와보면 바로 뒤에 이렇게 언덕이 펼쳐집니다.
언덕 아래로도 모두 코넬대 건물이었어요.
미국 대학교를 구경갈때마다 느끼지만 대학교 크기가 거의 작은 마을입니다.
구석구석 예쁜곳도 많구요.
다시 돌아갈길이 멀기에.. 일찍 나와서 이타카 다운타운을 둘러보았습니다.
하버드대학교나 스탠포드대학교 같은 곳을 가보셨다면 대학가 주변에 많은 상권이 형성된 걸 보셨을텐데요.
코넬대학교는 학교에서 내려오면 작게 형성되어있는 이 다운타운이 유일한 번화가 라고 봐야될것 같았습니다.
이 곳에 익숙한 파리바게트가 있어서 정말 놀랐네요.
예전에는 정말 큰 도시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이제 이런 작은 동네에도 한국 프랜차이즈가 있다니 참 신기합니다.
지인이 알려준
코넬대 맛집을 가보았습니다.
이른 저녁을 먹었는데 5시가 조금 넘으니 줄이 어마어마해집니다. 정말 맛집 맞나봐요.
가게 이름은 'Thompson and Bleecker' 입니다.
파스타와 피자가 메인인데 에피타이저 디쉬도 진짜 맛있었어요.
클램 피자입니다.
조개가 들어간 피자에요. 클램차우더 맛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짭조롬한 맛이 정말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다른 무난한 피자보다 이런 독특한 맛 도전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코넬대학교 구경하고
이타카 다운타운에서 한끼 먹으면
4시간은 훌쩍 지나갑니다.
왔다갔다 이동시간이 있으니 더 오래 있을 수가 없었네요..
그래도 명문대이니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