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초보라 나름 많은 준비를 하고 갔는데....
세컨더리 끌려갈뻔 했습니다
샌프란 오전 11시 도착
정말 조용한 입국심사장 저희 비행기 도착편 말고는
다른 입국심사를 하는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여러 심사관들중에 첫번째로 입국심사를 하는데
영어초보라 호텔 미국국내선이동편 한국돌아가는비행편
전부 프린트해서 갔습니다
왜왔냐? 비지니스냐? 그냥 여행왔다
혼자니? 넵
얼마나 있을꺼냐? 8일있다가 다음주 토요일에 돌아간다
4일 샌프란 4일 la여행할꺼다
여기서부터 제가 투머치한거 같습니다
근데 여기서 어디를 가느냐? 그냥 여행하는데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앞 질문에 샌프란이랑 la 여행을 한다고 해서 이게 궁금한게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또 아니 어디가냐고하길래 응? 나 여행왔는데 내일 mlb야구 볼껀데 하면서 야구티켓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니 아주 천천히 where are you going?
오잉?? 저는 야구티켓말고는 아무런 여행계획이 없었습니다 대충 자전거 빌려서 유명한곳 다녀야지 라고 생각하고 와서..... 이때부터 난감 영어도 못하는데 내가 설명할 자신이 없으니 어버버버
그러니 다시 샌프란에만 있을꺼냐? 아니 나 la 다음주 화요일에 간다
그리고 어디가냐? 토요일에 한국 돌아간다
그러면서 지문찍어라해서 지문찍었습니다
지문찍는와중에
얼마들고왔니?
면세품 가방가르키면서 거기 뭐있니?
음식가지고왔니?
직업이 뭐니?
이런 평범한 질문들을
제가 가장 난감했던 부분은 제가 미국 국내선이동티켓
한국리턴티켓을 아무리 보여줘도 전혀 볼생각 안하고
제가 말을 하도록 하는거였습니다 거기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결론은 종이로 증명을 하면 편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준비해서 입국했는데 모든건 케바케 인듯 합니다 ㅠㅠ
뭐 영어를 너무 못해서 난리날뻔 했지만 심사하는사람도
잘 만나야 될듯 합니다 그리고 물어보는 것만 답을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