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여니 카페를 통해서 미국 여행 정보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회원분들께 도움(?) 드리고자 잠시 시간내어 글 작성합니다.
1. 11월 17일 오후 2시 20분 샌프란 시스코 현지 도착했습니다. MPC 입국이 줄이 매우 짧았어요.
근데 하필 입국관 담당자 교대 시간과 맏물려 제 차례전에 자기 퇴근 시간되니까 갑자기 퇴근하더군요.. 한 5분뒤에 교대관 오더니 자기 책상 닦고 ,모니터 닦고, 지 할거 다하다가 , 일 시작하더라구요.
제가 일때문에 중국 출장 매달 다니는데, 중국넘들 느려텨졌다고 욕했는데 이건뭐 중국 사람들은 양반이더라구요..
입국 질문은 뭐 별거 없었어요. 제가 못알아들어서 그렇지.. 옆에 있는 울 와이프 저 영어 못한다고 놀리고.. 공부좀 해야 겠습니다.
2. 렌트카는 트립닷컴을 통해서 진행했어요. 7일 BMW x5 풀보험 57만원 줬습니다. x6 할래 x5 할래 물어보길래 그냥 x5했더니 에어서스 빠지고 acc 빠진 모델이더라구요.. 아반떼 에도 있는 acc가 없다니..
덕분에 넓은 미국땅 일반 크루즈로 주행하려니 매우 힘들었습니다. ㅠㅠ
고속도로랑 일반 국도 포장 상태는 우리 한국 보다 더 양호 했습니다.
3. 첫째날 샌프란에서 1박 했습니다. rip plaza fisherman’s warf hotel 에 숙박했어요. 저녁에 금문교 보로 갔었는데 부슬비와 연무가 좀 있어서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예상했던 금문교의 모습은 조명이 많이 없어 어두웠어요.. 개인적으로 날씨 좋은 낮에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광안대고 같이 화려한 모습을 상상했어요..ㅠㅠ
저녁은 이탈리아 소토마레 레스토랑 갔는데,파스타랑 , 치오피노 먹었는데 넘 맛났습니다.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밤이라 호텔 주차장에 파킹하고 (호텔 주차비 1박 60불 ㄷㄷ) 우버로 다녀왔습니다. 밤이라 롬바드 스트리트 내려와봤는데 아무도 없고 캄캄에서 그냥 부산 영도 뒷골목 내려 오는것 같았네요. ㅎㅎ
야경 운치는 부산 가시면 감천 문화마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거기가 더 아름답습니다.
4. 담날 아침 조식먹고, 와이프가 먹고 싶어하는 필즈커피 한잔 사주고 바로 요세미티로 출발 . 와이프는 자기 인생 커피라 좋아 하네요. 저저번달에 같이 중국 심천 카페 갔을때는 현지 luckin커피 최고 라더니…ㅎㅎ
사실 120 타오가 로드를 경유해서, 비숍에서 1박 하고 라스베가스ㅡ 가려했는데요. 타오가 로드 폐쇄되고, 마리포사 그로브 도 폐쇄..ㅠㅠ 할수 없이 터널뷰 보고 숙소로 왔습니다. 터널뷰 장관이더라구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유럽의 알프스가 더 이뻤어요.. 특히 스위스 패스지역이 더 아름다웠고, 오스트리아의 장게트 길겐 쪽 경치가 개인적으로는 더 아름다웠습니다. 그에 반해 미국은 광활하고 모든게 다 컸어요.
5. 요세미티 숙소는 요세미티 오토캠프라는 곳에서 숙박했어요. 에어스트림이라는 캠핑카에서 숙박하는 곳인데 깨끗하고 개별 숙소 앞에 바베큐 할수 있는 장소가 있었어요. 조금 추워서 우리 부부는 장작 자서 불멍했어요. 가격이 조금 비싸서 그렇지 좋았습니다. 깨끗하고 친절한 숙소입니다. 추천드려요.
6. 1박후 현재 벨라지오 숙박했습니다. 여기 21일 부터 f1 경기 준비중이라 호텔 분수대 앞에 벤치 설치해서 일반 관객분들은 길에서 분수쇼 보기가 힘드실 것 같아요. 저는 체크인때 30불 주고 분수앞 방으로 해달라고 했더니, 팁 받지 않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당신이 해피하면 팁을 그때 달라고 하더군요.
운좋게 우리 부부는 업그레이드 방 받았습니다.
벨라지오 분수쇼는 개인적으로 웅장하고 좋지만 마카오 윈 분수쇼가 더 좋았던것 같아요.
7. 오늘 우리 부부 넘 피곤해서 종일 자고 많은 분 추천해주시는 핫앤 주시 먹고 시크릿 피자 먹었습니다. 시크릿 피자 개인적으로 넘 맛있었어요.. 전 핫앤 주시는 별로 였구요. 저녁엔 우버잇츠로 딘타이펑 배달했어요. 대만 본토나 마카오 딘다이펑과 맛 비슷했어요. 추천합니다…
8. 일때문에 중국 심천, 마카오 매달 가는 편입니다. 특히 마카오는 일년에 10번 정도 방문을 해서 매우 익숙한데요. 개인적으로 라스베가스 스트립 보다는 마카오 스트립이 더 화려하고 깨끗하고 안전합니다. 그리고 실내 흡연 불가하기 때문에 공기도 더 좋구요. 여기 라스베거스는 카지노 흡연및 대마 냄새로 숨쉬기 힘들었습니다. 카지노 규모도 마카오가 훨씬 더 크구요. 객장 안 물, 음료 다 공짜인데, 여기는 뭐 시키면 다 팁줘야 하네요.
아직 2일 남아서 내일은 후버댐 다녀 오려 합니다..
아침 여기 날씨 매우 화창합니다. 낮에는 반팔도 가능한데 밤에 많이 추워요. 객장 안도 춥습니다. 겉온 준비하셔야 해요. .
허접한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