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애틀에 살고있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올 여름에 다녀온 샌프란 - LA - 샌디에고 여행중 샌디에고 여행부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정)
Day 1)
렌트카를 이용하여 LA에서 샌디에고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이동하고자 하였습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와서 La Jolla Cove에 들렀는데 샌프란에서 쭉 내려오면서 따라온 해무가 여기까지 따라오는 바람에 칙칙한 하늘만 보여서 실망했습니다. 지인 말로는 평소에는 샌디에고 날씨가 굉장히 좋아서 맑고 활기찬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Day 2)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샌디에고 사파리 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 최고의 장소였다고 생각합니다. 샌디에고에서 40분정도 차를 타고 가야하는 거리라 그런지 주말인데도 그렇게 붐비지도 않았고, 공원 자체가 깔끔한건 두말할것도 없고 사파리 트램과 같은 어트랙션들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동물 우리 하나당 거의 한분씩 스태프들이 계셔서 설명을 해주시고 질문도 받아주시고 하셨는데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사파리 공원을 즐기고 나서는 샌디에고 내부로 가서 렌트카를 반납하고 본격적인 샌디에고 시내 돌아보기를 시작했습니다. 여러 박물관들을 둘러보고자 하여 USS Midway 박물관과 Maritime museum, 그리고 Natural history Museum을 방문하였습니다.
자연사 박물관 뒤에는 샌디에고 발보아 공원을 걷고나서 피로가 몰려와서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며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Day 3)
아침부터 일어나서 샌디에고의 유명한 local food인 멕시칸 요리로 시작
다음은 샌디에고 동물원을 갔는데, 월요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불편함했습니다. 그래도 미국에서 최고의 동물원이라는 명성답게 굉장히 잘 관리된 모습을 보여주며 명성값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인 선호로는 사파리 공원이 더 좋았지만, 보통은 동물원을 더 높게 치는 것 같더라고요. 진짜 사파리 공원과 동물원 두개만 보고 샌디에고로 오는거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바쁘게 움직여 Seaworld로 이동했습니다. 걷는거를 굉장히 좋아해서 걸어서 가려고 했는데, Seaworld는 걸어서 갈수없는곳에 위치해 있어서 결국 우버로 갔네요.
다음 행선지는 샌디에고 올드타운. 그시절 옛날모습을 그대로 넣은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관광지입니다.
다음은 Little Italy에 가는게 일정이었는데, 긴 여정의 마지막이 되자 피로감이 너무 몰려와서 쉬고자 숙소로 가서 숙면을 취했습니다.
Day 4)
일어나자마자 샌디에고 공항으로 가서 시애틀로 다시 비행 후 귀국
길고 지루한 여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샌디에고 후기) 샌디에고에 대한 기대감은 부자 백인들의 휴양지 느낌이 강했는데, 생각보다 도시 중앙은 다른 미국의 도시와 같이 노숙자들도 많이 보이고, 냄새도 많이 나는 모습에 다소 실망을 했습니다. 또한, 멕시코 요리를 평소에 좋아해서 굉장한 기대를 안고 와서 먹어봤는데, 시애틀에서 먹는 멕시코 요리들과 큰 다른점은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미국 본토 최고의 동물원답게 샌디에고 동물원과 사파리 공원은 정말 최고수준을 보여주었으며, 나중에 죽기전에 한번 더 오고싶을 정도였습니다. 아버지와 통화했는데 20년전에 아버지가 샌디에고 여행왔을때도 동물원은 정말 최고였다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팁) 아실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샌디에고여행을 생각중이시라면 citypass가 정말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Go City라는 사이트에서 구매를 했는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정해진 기간동안 무제한의 어트랙션을 체험할수있습니다. 시티패스 없이는 공원들의 입장료가 터무니없이 비싼지라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