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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마이애미에서 여행 중입니다.
그러다 어제 갑자기 키웨스트가 가고 싶어서 바로 새벽에 플릭스 버스를 예매하고 숙소를 나섰습니다.
날씨를 보고 계획을 잡는 편이라 키웨스트가서 스노클링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무작정 갔습니다.
이동은 플릭스 버스로 했으며
왕복66불 정도 했습니다
첫차 AM 04시
막차 PM 17시로 이동시간은 편도로 약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먼저 키웨스트 도착 후 MOON DOG라는 브런치 카페에 가서 에그인헬 먹었슴니다. 고수를 좋아하는 편이라 제게는
아주 맛있었슴니다.
아침을 야무지게 먹고 바로 옆인 헤밍웨이집을 갔습니다.
입장료는 1.7달러 정도했습니다.
어렸을 적 노인과 바다를 인상깊게 봤던 터라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건 무려 발가락이 6개인 귀염둥이 고양이들
엄청 귀엽습니다 한 30마리 있어요
그 후 최남단 포인트가서 사진 찍어주고
드디어 학수고대하던 스노쿨링 시간이 되었습니다 ㅎㅎ
ㅋㅋ 캔슬이라네여 1시 예약이었는데 ㅋㅋ아
혹시나 태워줄까 한참을 보트 주변에 서성거리다가 옆에 보이는 자전거나 타러 갔습니다...
자전거도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막차까지 남은 시간이 3시간이었던 터라 대여하고 풀 악셀로 밟아서 한 바퀴 거뜬하게 다 돌았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뿌듯합니다 ㅋ
코스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러고 이제 시간이 되어서 버스타고 마이애미로 가는 중입니다.
가는 길도 아주 이쁘군요
다들 마이애미 오신다면 꼭 키웨스트 와서 저 대신 스노클링 좀 해주십시오 너무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