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사우스 캐롤라이나, 힐튼 헤드 아일랜드로 이동- 호텔 주변 탐방- 저녁식사
1일차에 설레는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힐튼 헤드 아일랜드로 떠났습니다. 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지고 있었고, 늦은 저녁을 맞아 짐을 푼 후 산책하기로 했어요. 호텔 뒷편의 산책로를 걸으며 조용한 분위기를 즐겼는데, 그곳에서 철조망으로 막혀 있는 강줄기를 발견했어요. 그런데 그 옆에는 악어가 출몰한다는 경고문이 붙어 있어 깜짝 놀랐답니다. 이런 경고는 처음이라 신기하면서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아지를 데리고 여행 중이라 식당에서 먹기보다는 American Chinese 음식을 포장해 호텔에서 간단히 저녁을 해결했어요. 여행 첫날이라 피곤했지만,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일차
선상 배낚시 2일차에는 남편과 딸이 기다리던 바다 배낚시를 위해 요트 선착장으로 향했어요. 선착장에는 잘 조성된 산책로와 분위기 좋은 식당들이 많아 구경하기에 좋았고, 특히 야자수가 줄지어 심어진 모습이 휴양지의 매력을 더해 주었어요. 더불어 바나나 보트와 패들 보트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니 시원함마저 느껴졌요. 남편과 딸을 배에 태우고 저는 배멀미가 걱정되어 호텔로 돌아갔답니다. 강아지와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했죠. 5시간 후, 남편과 딸이 낚시를 마치고 돌아왔는데, 남편은 아무것도 잡지 못해 아쉬워했지만, 대서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해했어요. 바닷바람이 시원하고, 그렇게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한 것이 너무 좋았답니다.
3일차
추가 낚시- 돌고래 구경- 집으로 이동3일차에는 남편이 배낚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싶어 또 낚시를 하자고 했어요. 딸이 구글에서 좋은 낚시 포인트를 찾아줘서 다리 아래로 가서 낚시를 시작했죠. 그곳에서 가오리 한 마리를 잡고, 운 좋게도 돌고래도 볼 수 있었어요! 돌고래가 수면 위로 튀어 오르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이번 여행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강아지와의 추억도 남았어요. 힐튼 헤드 아일랜드는 정말 아름답고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다음에는 힐튼 헤드 아일랜드의 명물인 골프장에도 방문하고 싶어요. 이곳에서의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여행은 언제나 새로운 발견과 즐거움을 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