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엔 공원과 음식점을 소개했다면 이번엔 건물들을 위주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버스에서 내리면 보이는 New England Life insurance Building 입니다.
1939년에 지어지기 시작해서 1941년에 문을 열었고 과거엔 MIT 캠퍼스의 일부였다고 합니다. 후에 현재의 회사에서 해당 토지를 매입하고 철거한 후 기초를 보강하고 그 위에 건물을 지었다고 합니다. 고딕 양식을 정말 잘 나타내고 있는 건물입니다.
다음은 보스턴 공공 도서관입니다. 처음 접한 파사드는 아마 카페와 테이블들이 있는 장소인 것 같은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건물을 따라가다보니
이런 광경이 구관과 신관이 있으며 각각 다른 건축가들이 건축하였다고 합니다. 각각 르네상스 양식과 16세기 이탈리아 정원을 재현한 건물의 내부들이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도서관의 역할 뿐 아니라 미국의 공공도서관 중 최초로 어린이 시설이 만들어진 곳이며 덕분에 서민을 위한 궁전이라는 별명이 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The Liberty Hotel 입니다. 야구선수 베이비루스가 보스턴의 한 교도소를 방문하고 이건 교도소가 아니라 호텔이라고 말을 하였고 그것이 실현 된 건물입니다. 이곳에는 교도소 테마의 바, 레스토랑과 정교하고 정확하게 배치 된 창문이 높은 건축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다음은 RH Boston 입니다. 신고전주의의 붉은 벽돌과 갈색 돌로 건물을 지었으며 코린트식의 기둥,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치. 실내 아트리움까지 건축적인 가치를 충분히 가지고 있는 건물입니다.
다음으로는 벽돌을 이용한 건축물들입니다. 해당 건물들이 있는 Beacon Hill 자체가 고풍스러운 빨간 벽돌로 지어진 건물이 많이 눈에 띕니다. 실제로 가파르고 좁은 길을 따라 건물들이 쭉 줄 지어 있는데 되게 미로같은 길을 탐험하는듯한 경험과 재미를 얻게 됩니다. 이 곳을 벗어나게 되면 1편에 쓴 공원들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 만날 수 있지만 Beacon Hill 속을 탐험하는동안 비슷하지만 다른 것들을 계속 보게되고 그 속에서 미로를 탈출하고 경험하는것이 큰 매력 포인트였습니다.
마지막으론 Boston Athenaeum 입니다.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 중 하나입니다. 앞의 공공 도서관과 다르게 연간 가입비를 지불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희귀 컬렉션들이 있다고 합니다. 조각, 그림, 도서 등 여러 예술적인 것들을 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뉴욕을 떠나 보스턴을 구경하며 정말 도시, 주 마다 건축적인 양식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러 도시를 돌아다닌다는게 이러한 매력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분들도 여러 장소들을 보고 느끼며 그곳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